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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여행

[2020-0418-토] 섬강라이딩 - 45km

어제 저녁 앙평역->만종역

볼트9으로 75km 라이딩 계획





만종역에 차 세워두고

7시 22분 KTX 이용

양평까지 20분이면 가는 데

자전거로 오면 5시간 예상






일기예보가 오후에 비가 오는 것으로 되어서

간현에서 강천보 왕복으로 계획 바꿈

거리는 비슷한 70km

하지만 비오면 중간에 돌아오면 됨


그리고 아직 간현~만종 구간이 국도이용이라

자전거길로는 그렇게 좋지 않음






예전 같으면 아침부터 주차장에 차가 많을 것인데
코로나로 출렁다리 폐쇄상태






7시 22분 KTX가

서원주역을 지나는 모습이 보인다.






서원주역 역사가 거의 완공되었다.

2020년 12월 중앙선이 서원주-남원주-제천으로 운행 계획







말이 많았지만 역사를 세우고 주차장까지 만든 것으로 보아

여객업무를 할 것으로 보인다.

KTX가 서지 않는다면 적어도 중앙선 무궁화호는 정차.


여객업무 시작하면 라이딩의 성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량리에서 자전거 싣고 서원주역 하차.

서원주->양평 약 75km 

이후부터 능력에 따라 자전거 싣거 국철로 서울로 서울로 돌아가면 된다.


팔당역 98km, 암사역 115km










애들이랑 라이딩하면 여기까지가 딱 좋을 것 같다.

간현에서 15km 왕복 30km.

돌아오는 길에 문막읍에 버블티 마실 곳 알아뒀다.







저기 나무아래

소파가 있다.

그곳이 빛나, 바다와 함께 가면 반환점






경비행기 연습장이 섬강변에 생겼다.






두꺼비 캠핑장 진입로

그래도 공사가 많이 이루어져
비포장 구간이 200미터 남짓이다.






배가 고파서 강천보는 포기

부론으로 마음을 정했는데

섬강교 올라가는 라이더보고 다시 마음을 바꿔 올라감.

아! 볼트 9단으로 무리.

앞으로 롱라이딩에 마하16으로 움직어야겠다.

웬만하면 자이언트 에스케이프2 이용하고...

섬강교 올라서서 그래로 문막쪽으로 향함.






노림초등학교

길이 점점 넓어지면서 나무가 도로 한가운데 위치하게 되었다.






노림에서 문막입구까지 신설도로 거의 완공









배가 고파서 문막읍으로 들어감






연산순대국에서 아침겸 점심

6시부터 여니까 다음 번에 여기서 아침먹고 강천보까지 가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