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식의 키워드 - 김대식[인문][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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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키워드

첨단 신경과학과 고대문헌을 넘나드는 박학함, 자유로운 사유와 인문적 상상으로 끌어온 미래의 질문들.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가 펼쳐보이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교양을 담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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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가 미래를 여는 34가지 질문이라고 붙어 있다.

한마디로 너무 어렵다.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각 키워드마다 과거의 미술 작품을 하나 보여주고

그것과 관련된 역사, 인문학, 철학, 미학 등의 이야기를 전개하는데

단편적으로 나열하기 때문에 그 문장만으로 이해가 어렵다.

만약 정리하면서 읽었다면

키워드 - 예술작품 - 관련 문헌 및 인물 이렇게 도표를 만들어 봤을 것 같다.

저자가 조금 친절했다면 부록에 이런 정리를 해주면 어떨까 생각해 봤다.

아니면 저자가 글쓰기 전에 이런 구도로 책 전체를 설계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참고문헌이 없어서 더욱 아쉽다.

도판저작권에 대해서만 목록이 있다.

그리고 중간에 스캔코드로 작품을 찾아보는 경우도 있다.

미래의 e-book들의 방향성을 맛본 것 같다.

워낙 많은 책들이 소개되지만 가장 관심이 가는 책 한 권은 제임스 수즈먼의 Work

아직 한국어 번역본이 나오지 않는 상태이다.

그리고 관심가는 인물은 헨리8세

자세하게 써 놓은 책을 찾아봐야겠다.

근대 초기의 영국 (반양장)

그동안 「서양사론」과 「영국연구」에 발표되었던 논문들을 수정.보완해 엮은 책이다. 제1부 ‘통치의 기술’에서는 헨리 8세와 엘리자베스 1세의 왕권과 의회 운영을 주로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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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뭉그니

뭉그니의 여행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