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모프의 천문학 입문 - I.아시모프[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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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모프의 천문학 입문

단순한 흥미 위주의 통속적인 천문학의 해설서라기보다도 수식을 최소한으로 줄인, 재미나는 천문학 교과서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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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두께가 얇아서 집어들었는데

이해되지 않는 이야기 천지다.

1981년에 초판인쇄된 책이니까

그 이후의 천문학적 발견에 대해 당연히 언급이 없다.

그래도 어렵다.

SF 소설가니까 새로운 천문학적인 발견으로

자신이 상상해서 쓴 소설의 일부분이 실현될 수 없는 부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와 닿는다.

겨우 이해되는 하나는 화성과 목성 사이에 행성이 하나 있어야 하는데

수많은 소행성들이 흩어져 있다는 것.

태양을 중심으로 도는 각도들이 대부분 수평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므로

그 공간을 피해서 비행하면 미래의 우주선들은 소행성대를 쉽게 통과할 수 있을 듯...

파섹이라는 단어가 반갑다.

1pc = 3.2616광년

나머지는 다 어렵다.

뭉그니

2021.08.30

뭉그니의 여행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