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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여행

[2021-0905-일] 행구동->횡성읍->횡성공항->행구동(59km)

인터넷 검색하다가

원주의 많은 라이더들이 횡성댐 왕복하는 사실을 알게됨

 

 

 

 

일요일 아침 8시 집출발

자이언트 에스케이프와 함께

 

 

 

평소대로 호저 새마을 동산 통과

 

 

고산마을

여기서부터 축사가 많아지면서

도로 전체에 소똥 냄새가 진동

 

 

 

 

원주시와 횡성군의 경계

꽤 긴 언덕길, 반대는 내리막

그말은 올때 언덕길... 쩝....

 

 

 

치악산 비로봉이 보인다.

 

 

 

횡성읍내 CU에서 1차보급

10시 20분 30km 지점

차량이 엄청 많아짐

 

 

 

횡성댐까지 꽤 많은 거리를 가야한다.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로...

소똥 냄새가 싫어서 횡성공항쪽의 큰길로 가보기로...

 

 

 

 

올때 강건너편에 가담보도교가 보여서 

다리쪽으로 옴

 

 

 

하지만 공사 중

넘어가기도 쉽지 않음

 

 

 

돌아서 감

가담노을길 정말 멋집

여기도 바다랑 자전거타고 와봐야지

 

 

 

북동쪽에서 바라보는 치악산

느낌이 색다르다.

 

 

 

반곡교가 아니라 성남교임

아주 멋진 라이딩 코스

 

 

성남교에서

섬강자전거길 우회도로로 갈까 잠시 고민...

그러다가 원주(횡성)공항으로

 

 

 

음...

낙타고개 2개인줄 알았는데

3개... 갓길 있지만 차들은 쌩쌩달리고...

 

 

 

비행장 남쪽 끝문에서 다시 섬강쪽으로 진입

 

 

 

자전거는 달리고 싶다.

공군기지에 의해 끊김

 

 

 

롯데리아 들어가려고 다 준비했는데

마스크 없음

횡성 CU에서 흘린 듯...

집으로 그냥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