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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독서노트

[****] 지금 다시, 일본 정독 - 이창민

알라딘 도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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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시, 일본 정독

일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을 민감하게 만드는 나라가 있을까? 식민지 역사에서 비롯된 문제는 지금까지 양국 관계의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애국과 매국이라는 두 가지 프레임밖에 없는 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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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과 국뽕으로 대하는 일본

특히 수출금지, 코로나 사태 겪으면서

왕래가 줄어들면서 유튜브를 통한 MZ 세대에서 그 반감은 더 심한 것 같다.

 

각종 데이터를 이용하여 현 상태의 일본을 잘 진단하고 있는 것 같다.

최근에 일본을 넘어섰다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밥값은 넘어 선 것 같은 느낌이 난다.

우리가 인플레이션을 겪는 동안 일본도 얼마나 겪었는지 모르겠지만....

 

'일본은 지루한 천국, 한국은 재밌는 지옥'이란 다른 사람의 말을 마지막에 인용하고 있다.

확실히 우리보다는 평온하고 와일드한 맛은 없다.

그래서 한국에서 피곤할 때 여행하기에 좋은 나라이다. 가깝기도 하고...

 

빨리 관계가 좋아져서 일본 여행가고 싶다.

마지막 계획은 부산-오키섬-큐슈였다. 배로 가서 비행기로 돌아오기...

아마도 다음 일본 여행은 강바다와 함께 갈 것 같다.

 

중국이든, 일본이든 

옆집 사람과는 친구로 지내는 것이 여러모로 편안하다.

이웃보다 잘나면 좋지만, 잘난척 하면 모두가 싫어한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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