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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여행

[2tb][2023-0304-토] 청량리역_계양역 왕복(109km)

3번의 시도만에 드디어 출발

일이 생기고 날씨도 추워서 계속 취소

드디어 간다.

 

 

 

목적지는 3번 모두스포츠 본사 AS센터

강북자전거길을 달려 행주대교를 건너서 갔다가

올때는 강남 자전거 길로 올 예정

 

시간이 되면 정서진

조금 부족하면 오는 길에 잠실철교까지 갔다가 아무튼 100km 넘길 예정

 

 

6시쯤 일어나려고 했는데

5시 반에 기상

새벽인데 일단 영상이다.

 

 

오늘 점검할 목록

 

 

 

7시 원주역 도착

이중주차하고 브레이크 걸어놓은 차 때문에 기차 못탈뻔 했다.

어제 저녁에 혹시나 해서 산타페 옆에 나란히 세우고 열쇠도 준비.

산타페로 원주역까지 이동

 

 

 

7분 일찍 출발한 새마을호는 30분 늦게 청량리에 도착한다.

완전 예전 통일호 수준으로 정차한다.

 

 

 

스크린 공사 중

중앙선의 최대 장점. 고상 플랫폼

 

 

무조건 3호차 앞번호

 

 

 

기차에서는 아직 마스크를 써야한다.

자전거 마스크로...

 

 

안개끈 북한강 합수부

 

 

청량리역 도착

 

 

청량리역과 양평역은 저상 플랫폼이다.

2계단 내려오는 것이 부릉이 들고 만만치 않다.

 

 

8시 15분 청량리역 추발

4도지만 달리면 춥긴 춥다.

 

 

 

이 정도 입어줘야 한다.

 

 

청량리역 남쪽 출구로 내려옴

 

 

 

내부순화도로 아래 있는 자전거길로 진입

멀리 고층건물이 있는 곳이 청량리역

 

 

서울함까지 22km 그냥 달렸다.

편의점이 한 곳도 없음.

서울함 지나자마자 세 곳이 나타남.

그냥 지나침

 

 

행주산성 부근부터 카카오맵 지도를 따라

행주대교를 건넘.

조금 헷갈리는데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따라가도 된다.

 

 

행주삼거리

식당과 카페가 많다.

배가 조금 고팠지만 그냥 통과

되도록 모두스포츠에서 일을 끝낸 후에 나머지 생각...

 

 

상대적으로 땅값이 저렴한지

대형 자전거 샵들이 많았다.

그리고 주차도 조금 널널한 편이라 차에 자전거를 싣고 이곳에 주차한 후 라이딩 시작하는 사람들도 보였음.

 

 

행주대교 진입

좁지만 옆에 보행자도로가 구분되어 있다.

 

 

계양대교 엘리베이터 타고 건넘

 

 

아라뱃길

배는 없음.

 

 

앞을 지나쳤는데도 발견하지 못함

모두스포츠로만 기억.

간판은 스마트팩토리...

강바다 치과갔다고 전화 옴.

 

 

수리 완료

보기에도 깔끔해졌고

거의 모든 잡소리가 사라졌다.

자주 나사를 조여주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계산동 가서 점심 먹으려고 했으나

누나 외출 중...

 

라이딩 하면서 몇번 점심 먹기를 시도하였으나 실패

한강에 잡상인들은 거의 사라지고 배달존이 있다.

겨우 돋자리 빌려주는 정도....

 

 

 

자전거길 제대로 없던 시기에 다니던 곳

 

 

 

세빛둥둥섬 옆에서

한강라면 먹음

 

 

시간이 남아서

잠실철교까지 감

 

 

잠실철교 북단

동서울터미널

 

 

 

중랑천 따라 올라가다가

군자교에서 유턴...

여기도 중앙선에서만 내려보던 곳

 

 

3시 40분 청량리역 도착

8시부터 4시까지 8시간 사용 가능했는데

알차게 사용했다.

 

 

만종역보다 원주역이 훨씬 유리

원주역이 고상플랫폼인 것도 있고

전용엘리베이터로 플랫폼에 갈 수 있다.

만종역행은 몇번 자전거 들어야 한다.

 

 

저 두 계단 만만치 않다.

 

 

섬강.

4시 기차는 양평역에 서지 않고 특이하게 서원주역에 정차한다.

그리고 원주역 서고, 제천역.

원주역에서 아주 적은 수의 승객만 내렸다.

원주역에 그렇게 사람이 적게 내리는 경우는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