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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여행

[2tb][2023-0311-토] 승부역->영주역(100km)/ 캠#09

겨울이 끝나고 봄이 왔다.

기온이 상당히 올라갔다.

열흘후면 춘분이다.

 

 

호주에게 9:8로 패배

 

 

불금

시더스 초밥으로

 

 

 

강빛나와 강바다는 포장

 

 

 

금요일 저녁 캠핑장으로 가려고 했으나

WBC 한일전

안되네... 6회부터 맥주 마시기 시작 

7회에 취침

11:4로 패배. 거의 예선 탈락.

 

 

 

승부역->영주역 100km 라이딩

 

 

 

일단 영주에서 승부까지 영동선 무궁화호로 이동

 

 

 

기차는 낙동강을 따라서 가고

도보로는 가능하지만 도로가 없어서

자전거는 돌아서 가야한다.

 

 

일찍 잤더니 눈이 일찍 떠졌다.

그냥 집에서 차로 영주역까지 가기로 결정

원래는 제천역에서 기차로 갈 예정이었음.

 

 

 

영주시는 조만간에 인구가 10만 이하로 내려갈 것 같다.

 

 

 

봉화는 3만명이 깨질 예정

 

 

 

 

태백시는 4만명이 깨졌다.

 

 

 

영주역 공사 무지하게 오래한다.

 

 

 

역에 도착하니 제천에서 오는 기차에서 내린 손님들이 역사 밖으로 나온다.

아침 먹을 시간은 없고, 화장실만 이용

 

 

 

무궁화호도 3호차에 휠체어 비치 자리가 있다.

동대구에서 출발하여 동해까지 가는 열차

제천에서 기관차를 교체하여 10분 정도 정차한다.

 

 

 

양원역에서 승부역 사이는 도보만 가능

가벼운 자전거를 들고 가는 분들도 있지만

부릉이는 불가능

 

 

 

분천역 산타마을

 

 

 

승부역 도착

 

 

 

기온이 엄청 높다.

 

 

 

중간에 갈림길이 꽤 있어서

카카오맵을 따라 간다.

 

 

 

석포 제련소

아연을 생산한다.

 

 

 

나그네 식당의 8천원짜리 오늘의 백반.

국까지 반찬 10개

 

 

 

구문소까지 가지 않고

질러가는 길을 선택

31번 국도는 자동차 전용도로에 가깝다.

 

 

 

앞브레이크 나사가 빠져서 덜렁덜렁

 

 

 

보관

 

 

 

내리막에 너무 밀려서 목숨의 위험을 느낌

응급처치했으나 실패

가속도 붙기 전에 브레이크 잡고 내리막에서 조심 운전

 

 

 

넛재에서 내려오자

종종 31번 메인도로를 타야만 하는 길들이 나옴

터널도 통과

 

 

 

임기분교장까지 다시 카카오맵의 도움을 받음

 

 

 

봉화까지 최대한 큰길을 피하여 이동

 

 

 

봉화버스터미널 앞 롯데리아

 

 

 

승부역도 봉화군

봉화읍이 거의 영주에 붙어 있음

 

 

 

봉화군과 영주시의 경계

영주 시가지 부분 많이 달렸음.

봉화에서 내성천을 따라 좀 더 내려가서 봉화시가지 남부로 들어오는 것 추천.

 

 

 

오늘은 솔캠.

 

 

 

간단하게 저녁식사

 

 

일요일은 부릉이 타지 않으려고 했으나

여주 아울렛 가는 길에 여주보 주변에서 라이딩하려고 배터리 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