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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여행

[2tb][2023-0521-일] 비내쉼터 92km

일요일은 무조건 집근처 라이딩

매지리 연대 미래캠퍼스에 주차하고 비내쉼터 다녀오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다.

얼추 100km

 

 

어제는 정말 맑고 더웠는데

오늘은 오전내내 구름이 덮어 기온이 그렇게 올라가지 않을 것 같다.

 

 

어제 돌아올 때 간식으로 받은 버거와 빵으로 아침식사

기온이 조금 오를 때까지 대기

 

 

8시반 연세대 미래캠퍼스 출발

백양로 느낌이 나도록 조경이 되어 있다.

 

 

배가 고파서 귀래 영빈과 잠시 기웃

10시 6분인데 10시반부터 영업시작이다.

다음번 이코스 올 때는 10시 반 맞춰서 와야겠다.

귀래의 짜장면 가게도 문을 열지 않아서 통과

 

 

위에 고가는 원주-충주간 자동차 전용도로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과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의 경계이다.

원주시쪽에 충주 시내버스가 정차해 있고, 오른쪽 충주시쪽에 파란핵 원주시 시내버스가 정차해 있다.

 

 

여길 올라가 고개를 넘어서 가면 목계로 이어진다.

자동차전용도로는 터널을 통과한다.

 

 

왼쪽 원주시내버스, 오른쪽 충주시내버스

 

 

구룡로는 충주시

북원로는 원주시

 

 

청룡사지 입구

거돈사지-법천사지-흥법사자 입구로 잠시 돌까 생각하다가 그냥 복여울교 건너 원래 코스로 가기로 결정

 

 

 

남한강 복여울교

정말 멋진 곳이다.

 

 

비내쉼터

부론까지 가서 느티나무집에서 짜장면 먹을까도 생각했지만

배가 고파서 비내쉼터에서 식사

자전거를 눈으로 지켜볼 수가 있어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날씨가 조금 쌀쌀하여 4겹을 입었다.

 

 

살짝 더워서 한겹 벗음

 

 

 

섬강 자전거길 옆에 있는 경비행기장

이곳에 비행기 이륙하는 것 처음 목격

 

 

 

모내기의 계절

 

 

 

간현에서 빵빠레로 힘을 낸다.

레일바이크는 폐업한 듯

 

 

어쩌다보니 길을 잘못들어

만종역 뒤쪽으로 지나감

 

 

매지리 도착

 

 

다음번엔 매지리 출발하여 거돈사지-법천사지-흥법사지 코스로 100km 만들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