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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여행

[2tb][2023-0527-토] 단양역->박달재(65km)

석가탄신일 라이딩

단양으로 출동

 

 

 

오늘의 코스

단양역-금수산-박달재-백운-귀래-원주역 약 100km

 

 

 

원주-단양 KTX 이음으로 이동

연휴라 매진이지만 앱을 잘 보고 있으면 그때 그때 자리가 남

3호차 좌석 예약 성공

 

 

 

원주역 주변 아파트도 많이 올라가고

완공된 상가도 있다.

 

 

입석은 거의 없지만

좌석은 많이 차있는 상태

제천에서 많은 손님들이 내렸음.

 

 

 

3호차의 휄체어 공간

 

 

날씨는 하루종일 흐리고

기온은 그렇게 높지 않다.

 

 

 

단양역에 사람들이 꽤 많았다.

자전거 정비하고 조금 기다렸다가 화장실 이용

7시 40분에 라이딩 시작

 

 

 

4km 정도 달려서 대교식당 도착

 

 

 

주차하면서 깨달았다.

KTX보조 배터리 가져오지 않은 것을

2개 배터리로 가능한 거리는 60~70km 내외

제천역으로 갈까? 원주역으로 갈까?

파스3으로 원주역으로 가기로 결정

 

 

 

올갱이 순두부를 주문했는데 그냥 올갱이국을 주셨다.

시원하지만, 뭔가 매운 맛이 필요한데...

 

 

 

식당에 아침부터 여행객들 많았음.

 

 

 

파스3으로 출발

 

 

 

최단거리인 이끼터널로 방향 잡음

 

 

 

적성에서 바라본 금수산

 

 

 

금수산 산허리를 넘는

과게이재 정상

적성면에서 매포로 넘어가는 지름길

 

 

매포에서 대가리천을 따라 금성으로 넘어감

 

 

단양과 제천으로 넘어가는 길

길마재, 날씨가 좋으면 제천 시내가 보이는 곳

 

 

 

50km 달리고 초록색칸 모두 소진

초록색 모두 사라지면 온 것만큼 갈 수 있음.

하지만 후반부에 전기의 힘을 제대로 받을 수 없음.

아직 언덕길 3개 남았는데...

 

 

 

60km 지점 박달재 초입

비내리기 시작

 

 

40킬로만 더 가면 된다.

배터리 상대로 가능할 듯(평지만 남아 있어야지 가능)

 

 

계속 비예보

 

 

남은 거리 41km

아! 여기서 욕심을 버리고

제천역으로 가서 기차를 이용하여 원주역으로 점프했어야 했다.

 

 

 

마침 판초우의까지 준비한 상태라 

박달재 올라감

 

 

백운도착하니 배터리 노란색 모두 사라짐

일단 백운에서 점심식사하면 집에 SOS.

 

 

 

집에서 51km 떨어져 있다.

집에 있던 정미숙 오기로 결정

 

 

초행은 찾아오기 쉽지 않은 길이라

귀래까지 자전거로 가려고 했으나 빗줄기가 굵어져서 포기

 

 

 

정미숙 거의 도착

 

 

귀래에서 커피 한 잔

 

집에 와서 휴식후

치악체육관에 강빛나 기수단 공연보러 갔다가

강바다 태우고 다시 집으로 온후 내려 놓고 다시 캠핑장으로 솔캠

 

 

토요일밤

캠핑장에서 파스3으로 달린 후유증 체감

허벅지에 쥐가 나서 고생

일요일도 하루 종일 비.

다행히 강제휴식하면서 컨디션 조절

 

 

계획은 분천역에서 동해역까지 130km

100km 넘는 라이딩은 초반 50km는 파스3으로 2시간 반정도 달리면

후반부에 배터리 운용이 편안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