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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여행

[2tb][2023-1014-토] 한반도면-영월(96km)

비가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영월 라이딩

한반도면-북면-영월읍-남면-

그리고 단양군의 별방리(영춘면)-어상천면 제천시의 송학면 거쳐서

다시 한반도면으로...

 

 

주중부터 토요일 비예보 있었지만

비구름이 영원과 단양은 비껴가는 것으로 단기 예측

 

 

오늘의 계획 코스

비와 배터리 사정으로 어상천면 구갈 일부 축소

어상천면을 들려보고 싶은 마음도 강했음.

 

 

 

캠핑장에서 한반도면으로 이동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의 가을 아침

계곡 끝자락은 영월군 무릉도원면

 

 

한반도면 도착

기온은 쌀쌀하지만 비는 오지않는 것으로 예보

 

 

9시 45분 한반도면 사무소 출발

위는 든든하게 입었는데 

반바지와 레깅스 입었더니 무릎이 춥게 느껴짐.

다음주부터는 기모바지로...

 

 

배터리 장착하지 않고 출발할 뻔...

 

 

이름을 바꾼 곳이 4곳이나 되는 영월군.

오늘은 한반도면-북면-영월읍-남면을 거쳐서

단양-제천의 일부지역 라이딩 후 다시 한반도면으로...

 

 

상동읍은 행정구역명에 걸맞지 않게 1302명...

 

 

시멘트 광산과 컨베이어 

원동천을 따라 이어지는 원동로

 

 

 

원동재로 진입

옛길이라 차가 없음

 

 

강원고생대 국가지리공원

 

 

하나로마트 진입하다가 낙차함.

이때부터 싯포스트배터리 전원공급이 되지 않는 듯...

배터리 광탈급으로 소진

 

 

마차의 북면사무소

빗방울이 조금 굵어지기 시작하고 노면도 젖기 시작

 

 

마차에서 영월 넘어가는 분덕재 올라오니

비가 꽤 내려서 일단 방수포 설치

 

 

형광밴드 구입 후 처음 착용

 

 

 

한반도면까지 질러가는 길 검색

리밋을 풀려고 했는데 비밀번호 까먹어서

일단 영월읍내까지 내리막길 그냥 라이딩함.

 

 

영월읍에 도착하니 비그침

 

 

11시 50분

동강함박에서 점심식사

 

 

프렌치프라이대신 미역국과 반찬을 주는 것이 특이했음.

소스가 맛있어 밥비벼먹기에 적당

 

 

 

계획대로 라이딩하기로 결정

 

 

청령포

 

 

광천교로 서강을 건너고 남면으로 들어감

지난번에 달렸던 연당조전로 반대로 달림

 

 

영춘면 별방리에서 어상천면으로 넘어가는 노은재에서 바라본 어상천.

배터리 교체

겸손하게 파스4로 달림

 

 

단양의 오지

적성과 단성은 교통의 발달로 단양읍에 인구가 빨림.

어상천은 고개만 넘으면 제천인데 사람들이 단양으로 나간다고....

 

 

단양과 제천의 경계 갑산재

 

 

의병대로 갓길이 있음을 처음 알았음

갓길 전에 항상 꺾어서 장평천의 농로로 다녔는데

멋진 은행나무길...

10월말에 다시 한 번 라이딩 계획

 

 

입석리의 아세아시멘트

 

 

 

주천강

 

 

4시 라이딩 종료

 

 

 

차에 자전거 싣자마자

비내리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