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23:30
아시아나 OZ 211 편으로 샌프란시스코 출발
12시간 비행
5월 10일 04:20 인천공항 1터미널 도착
10일 동안 느끼함이
기내 비빔밥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
특히 좁은 비행기 좌석에서는...
6시 30분 경 인천대교 통과
8시 30분 학교 도착
9시 조금 넘어서 집 도착
짐풀고
바로 수가성으로
10시반부터 부족했던 짠맛, 매운맛 보충...
살 것 같다.
미국에서 5월 8일 수요일에 출발했더니만 조금 헷갈린다.
강빛나가 엄마에게 선물
1도 협조 하지 않은 강바다는
아빠에게 토스로 5만원 입금
그리고 과자 사오라고 5만원 더 입금.
금요일 저녁 식사는 하루 당겨서 하는 강빛나 생일파티
경제활동인구에 속하게 되었고
부모의 동의가 있으면 이제부터 알바도 가능하다.
강빛나는 키는 더 이상 크지 않는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키가 크는 강바다.
아빠가 먹고 싶은 것은 건너편에 있는 순대국
그래도 아침에 순두부 먹었더니
파스타와 피자가 느끼하지 않다.
적응됐다.
카페에서 간단하게 생일케익
서로 으르렁거려도 14년을 함께 한 가장 친한 친구
둘이 3미터 이상 떨어져서 잔 날이 10일도 되지 않는 듯.
캘리포니아 뙤약빛에 얼굴 많이 탔다.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목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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