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생일 하루전날 동네 걷기 6.3km
구정이 아니라 설날인데...
네이버에서 축하해주는 생일
1965년 4월 27일
1966년 1월 18일
하도 돌아다녀서 누나가 붙잡고 함께 찍음
2025년 1월
목에 주름이 나이를 말해준다.
생일날 아침상
여전히 대부분의 아침은 혼자 먹는다.
매일 아침에 먹어야 하는 약 8알
저녁에도 2알 먹고 잔다.
토요일 처형네 가족과 펠리치타에서 점심 식사
1997년에 시작한 연금보험 개시가 올해 3월부터이다.
삼성그린행복연금(그린형)
엄마의 보험을 담당했던 보험설계사가 권해서 든 보험이다.
암보험과 연금보험을 들었는데
암보험은 65세에 종료되고 원금을 돌려받게 된다.
165,000원씩 120개월 넣어서 원급이 2천만원 정도
현재 일시불로 받으면 7700만원이다.
연이율 7%
당시로는 이자율이 저렴한 상품
그리고 오래살 것을 예상하지 못했는지
70세만 넘으면 죽을때까지 월 100만원 정도 수령이 가능하다.
대신 죽으면 아무것도 없다.
일찍 죽을 경우를 대비해서 형태변경특약이라는 것을 만들었는데
배우자나 자녀가 계속 받을 수 있다.
10년 확정이면 월 66만원, 20년이면 월 58만원, 30년이면 월 51만원, 40년이면 월 48만원을 준다.
보험 상담하시는 분들은 40년 종신형을 권한다. 40년 총합 2억원을 보장해 준다.
원래 계약을 유지하면 80세까지 살면 2억원 정도 받고 그 이후에는 죽을 때까지 계속 월 100만원 받는다.
보증을 해주는 금액들
50만원 전후의 돈들이 30년, 40년 이후에 성인이 된 아이들에게 큰 의미가 있을까?
보험회사가 손해를 본다면 이런 상품을 개발하지 않았을 것 같다.
원금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
퇴직 후 계획
사학연금 - 정미숙에게 모두
삼성생명 연금보험 - 내 용돈
기타 보험 및 저축 - 아이들 학비
문제는 집인데
전국에서 아파트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으로 아동해서 살 예정이다.
앞으로 2년 생애최대소득을 올리니까 소비생활을 최대한 하고
이후는 절약 모두.
2027년 2월 정년퇴직
2029년 2월까지 기간제 등으로 학교에 있을 예정(65세까지)
강빛나 2027년 고3
강바다 2028년 고3
2029년 3월에 아마도 애들 모두 원주를 떠날 예정
2029년 다른 도시로 이사 예정한 후 본격적인 은퇴생활 시작(정미숙 57세)
목표는 2050년까지 살기(85세)
25년 남았다.
연금보험에서 총 2억 5천만원 정도를 수령하게 된다.
정미숙 78세, 강빛나 41세, 강바다 40세.
나에게 하는 선물
여주 아울렛 아디다시에 가서 옷 구매 3xl이 있는 곳이라 애용한다.
생일쿠폰 15%가 나오므로 1년에 한번은 꼭간다.
돌아오는 길에 원주톨게이트 미가일 식당에 들려서 점심식사
겨울옷 한벌
춘추복 한벌
여름옷 한벌
아울렛 40% 기본할인
30% 추가할인
그리고 다시 생일쿠폰 15% 할인
저주받은 몸매을 감춰주는 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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