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m만 타려고 했는데
취수장 둑의 수문을 개방해서 후퇴
마지막에 배터리 부족해서 살짝 힘들었다.
계속되는 폭염
5시 30분 행구동 출발
치악산 향로봉 뒤쪽으로 여명이 밝아온다.
곧은재까지 등산로는 계속 그늘이 이어지는데...
무릎이 아파서 이제 올라가지 못한다.
영서고등학교 상류쪽으로 원주천 정비 사업이 한창이다.
인터체인지에서 빠지는 다리를 여기에 놓나?
곰네미교에서 유턴하여
원주천을 신나게 달림
주산교에서 섬강으로 넘어감
어제와 반대 코스
취수장에서 영동고속도로 넘어 가려고 했는데
수문을 개방하여 물살이 쎄서 건널 수가 없다.
후퇴...
여름이 끝날때까지 이 코스는 문닫는다.
호저에서 오솔길을 통과하여
원주IC 근처 미가일식당 도착
김치볶음 11,000원
생선 한토막도 준다.
흥양천으로 넘어갔는데
여기도 정비사업 중...
흥양천부터 배터리가 한칸으로 떨어져서
살살 달렸다.
마지막에는 배터리가 밀어주지 못하는 것이 느껴짐.
3624km
모터에 구리스칠하러 서울 한 번 다녀와야 하는데...
날씨가 너무 덥다.
참아야 한다.
9시 10분 라이딩 종료
새벽 라이딩은 50km, 2시간이 딱 좋은 것 같다.
내일은 무정차로 달려볼 예정
자전거 정비하고
샤워하고 강빛나 학교 방과후 수업 데려다 줌
오늘 길에 아아 한 잔.
자제! 자제!
내일까지 미션이 있어서
생기부 정리...
일단 내일 마감 업무는 다했다.
오후에 강바다 학원 데려다 줌
그리고 밤에 다시 강밫나 학원에서 데려옴
운전기사만 3회
정미숙도 1회...
중3, 고1 때 친구 집에도 놀러가고 진짜 많이 돌아다녔는데
빛나와 바다는 거의 학교, 집, 학원이다.
요즘 애들 특징일 수도...
섭씨 37도, 38도...
에어컨 켜고 그냥 집에서 지내는 것이 최고
그래도 학원가에 가면 아이들은 돌아다닌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안내문이 왔다.
새벽에 신청하고 내일 점심 맛있는 것 먹으러 가야지!
https://blog.naver.com/softrail/223945925383
[방학#08][2025-0724-목] 미가일 식당(63km)
[영상] 뭉그니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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