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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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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여행 정리 및 경비 요약 [전체 일정] 1. 아주 알찬 여행이었다. 무엇보다 애들과 24시간을 온전히 함께 보내면서 많이 가까워졌다. 이전 일본여행들은 대부분 JR패스 구입하여 바쁘게 핵심도시들만 넓게 얕게 봤었는데 이번에는 두 도시만 천천히 둘러 볼 수 있었다. 2. 배로 가서 비행기로 나오는 것을 구상했었는데 비행기로 가서 배로 나온 것도 잘했다. 나고야 주부공항은 지금까지 일본 입국하면서 가장 쉽고 빠르게 이민국을 통과했다. 그리고 팬스타크루즈 수속도 후쿠오카나 시모노세끼, 대마도 항구처럼 지난하지 않았다. 3. 나고야와 오사카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새벽부터 사람들이 역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밥을 먹으려면 줄을 서야했다. 부산에 도착하니 조금 한산한 느낌이었고, 지하철에서 전화하는 사람들이 많이 거슬렸다. 화요일에 도착하..
[2024-0130-화][16] 칸몬대교/ 부산->원주 페리 통과 시간표 오사카에서 출발한지 12시간 정도되면 혼슈의 끝인 시마노세키 통과 내륙의 많은 곳들을 가본 곳이었기 때문에 어디인지 인식을 할 수 있었어 좋았음. 3시 43몬 칸몬대교 통과 빛나바다 방으로 와서 창밖으로 야경 감상 모지코항에서 스피드보트타고 카라토 수산시장으로 넘어와서 점심먹고 아마카신궁 구경한 후 버스타고 갔던지 걸어갔던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단노우라 전장흔적까지 갔었고 혼슈와 큐슈를 잇는 도보통로에도 잠깐 들어갔었음. 오른쪽에 칸몬교 보임 카라토 시장 조금 있으면 eSIM 끊어질 예정 파라다이스 라운지에서 아사히 신문 한 번 들춰봄. 노인들 대상으로 한 광고가 많았음. 야간에는 항해에 방해가 된다고 해서 라운지의 창문을 모두 내림. 부산 KT는 수원 KT가 되었고 지금은 부산 KC..
[2024-0129-월][15] 팬스타크루즈/ 세토 내해 출국 심사는 그냥 도장만 찍는 수준이고, 다시 셔틀로 배까지 이동. 에스컬레이터로 두 층 올라와서 로비에서 키받으면 승선 수속 끝. 더블 스위트룸 싱글침대와 슈퍼싱글 침대로 구성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창문 있음. 샤워실 및 화장실 있음(수건 비치) 냉장고 있음(무려 생수 2병) 옷장, TV 있음. 2인용 테이블과 의자 2개 무엇보다 전망이 좋은 파라다이스 라운지 이용할 수 있는 키 제공 파라다이스 라운지에서 커피 및 생수 등 무제한 무료 제공(기대는 할 정도는 아니지만 드랍 커피 마실 수 있음) 오사카항을 빠져나감 아마도 오사카를 먼저 구경했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것들이 무엇인지 잘 인지할 수 있었음. 원래 갈 때 타려고 했는데 한국으로 돌아올 때 타는 것이 훨씬 좋은 것 같음. 비행기 타면 짐 운반에..
[준비][2024년 1월] 나고야_오사카_팬스타크루즈 6박 7일 정미숙은 바빠서 여행을 가지 못하고 강문근, 강빛나, 강바다 일본에 다녀오기로 계획 짜고 예약함. 강빛나와 강바다 아시아나 가족마일리지 신청이 확인된 2023년 12월 19일 저녁부터 전격적으로 예약시작 원주->서울역->인천공항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나고야 주부국제공항으로 이동 공항에서 나고야 시내까지 기차이동 나고야역 근처에서 2박(수,목) 나고야역에서 윌러버스를 타고 오사카로 이동(금 오후) 오사카 도톤보리 근처에서 에어비앤비 3박(금토일) 오사카항에서 팬스타크루즈 승선하여 1박(월) 화요일 10시 부산에 도착하여 시외버스로 원주 이동 오사카는 마일리지 자리가 잘 나지 않음. 나고야는 가는 자리는 잘 나지 않는데 오는 자리는 많음. 만약 JR패스 이용자라면 나고야에서 돌아오는 편을 택하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