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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지사항

[2015-0419-일] 주력 카메라

1. SONY-RX100-MK1
수리 한 번 다녀왔고, 동영상 찍으면 덜덜덜 소리나지만 수리하는데 30만원 든다고 하여 그냥 사용하기로...
최초의 1인치 똑딱이 명성답게 정말 훌륭한 카메라임.
광각 28mm인 것 빼고는 거의 다만족... 

rx100mk2는 눈도 가지 않았고. rx100mk3는 많이 땡겼지만 잘 참음.
캐논 G7X에도 동영상 소리 났을 때 조금 흔들렸지만 역시 잘 참음.
고장 나는 그날까지 주머니에 잘 넣고 다닐 예정.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다음 번 스마트폰으로 구입예정인 G4.
베가넘버6 사용 중인데, 몇 군데 터치가 안되기 시작.
갤럭시 s6에도 혹했으나, G4의 카메라 기능, 특히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에 상당히 마음이 끌리고 있음.
셀카봉 구입했는데, 똑딱이에 사용하기에는 그렇게 유용하지 않음.



2. 파나소닉 GM1 + 20.7
이건 집에서 애들 인물 사진 전용으로 사용함.
간혹 야외 나갈 때 45-175mm 물려서 역시 인물용으로 사용.
가볍고 사진 정말 잘 나옴.


렌즈교환 귀차니즘 때문에 fz1000에도 조금 마음이 가지만, 역시 가벼움이 최고

번들로 나온 12-32는 거의 마운트 하지 않음.
5월에 42.7 렌즈가 발매된다고 해서 살짝 고민 중. 실내 인물 사진용으로 구입할까 생각 중...

그리고 역시 5월에 캐논 EOS 렌즈 마운트할  수 있는 어댑터가 출시된다고 하는데 이것도 기대됨.
가지고 있는 캐논렌즈가 꽤 많음.



3. 기타

1) 캐논 7D : 학교에서 간혹 사용. 스포츠 촬영용으로...
2) 짝프로 SJ5000, 액션캠 : 기대하고 구입했는데 의외로 사용할 일이 별로 없음. 하지만 워낙 작아서 항상 가방에 넣어 다님

3) Sony TX10 : 방수 카메라. 여름철 물놀이에서만 사용


뭉그니

p.s. 마음을 접었다고 하면서도 하루에 한번은 slrclub에 들려서 신제품들을 둘러 봄.
중년의 로망(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