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0-수] 조계사->일본대사관->광화문광장

용산에서 151번타고 조계사 앞 하차

목적지는 일본대사관앞 수요 집회.

오후 2시쯤 할 것 같은데 12시에서 1시 사이에 이루어진다.

조계사

법회가 진행 중이었다.

항상 큰 길로만 다녔는데

건물과 건물들 사이에 샛길들이 있다.

그런데 샛길에 경찰들이 잔뜩 서있다.

예전엔 저런 곳 통과하면 불심건문 당하고 가방검사 후

그냥 닭장차 직행인데...

여전히 오십이 넘어도 경찰들 보니 가슴이 두근거린다.

쫄지마....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서 주로 의견 발표

2013년 설날 아침에 들렸을 때 찍은 사진

소녀상 바로 옆 건물이 연합통신 건물이고

그 입구엔 이렇게 다리 긴 아저씨가...

광화문 건너편에서 오뎅 팔고, 파륜공 안내하는데 제어가 되지 않는다.

부탁해서 미사일 한 방 쏘아준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