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730쪽에 달하는 엄청난 분량이다.
2015년 9월 30일에 읽기 시작하여
2016년 4월 14일 종료.
반 년 조금 더 걸렸다.
처음부터 쭉 읽을 책은 아니라 나눠서 읽기 시작했는데, 중간에 텀이 쫌 길었다.
읽는 것도 힘든데, 책에 언급된 곳들을 모두 답사하고 글을 써내려간 저자의 에너지에 놀라게 된다.
그저 나는 여행 뽐뿌를 받는 수 밖에...
현실적으로 가능한 곳 : 일본의 동해 해안 지역
해 볼만한 곳 : 블라디보스톡->(열차)-> 이르쿠츠크
가능성 있는 곳 : 훈춘, 투먼...
쿠릴열도, 알류산, 연해주, 캄차카 등은 가보기에 너무 와일드하다.
나는 점점 나이를 먹어가므로...
아무튼 가게되면 러시아어는 못해도 키릴문자를 읽을 수 있어야 할 것 같다.
글뽐부..
[중국의 서진]
김욱 [미토콘드리아 변이와 한국인 집단의 기원에 관한 연구]
주강현 [항철산 민속학]
뭉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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