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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금수강산/전라도

[2017-0124-화][전남][신안군][2-7] 증도->지도읍->송공->팔금->안좌->자은





가다가 날씨가 좋아서

지도읍 안산공원에 잠시 올라감.














건너편에 국밥집 있었지만 혹시 배를 놓치면

낙동강 오리알이 될 것 같아서 그냥 달렸다.







무안공항 지나고 나서 압해로 가는 77번 지방도

왕복4차선의 자동차 전용도로.

진짜 신나게 달렸다.






압해도와무안군을 연결하는 김대중대교






도보여행을 하는 4명의 젊은이들...









5시 20분 송공선착장 도착

5시 반 배가 있어서 끊고 보니 팔금도 고산으로 가는 배다.

































철부선에서 보는 멋진 해넘이

이 모습 보려고 오늘 배를 놓쳤나 보다.






























팔금도 도착.

인구를 검색해 보니 안좌도가 가장 커서

안좌도 유성모텔을 목표로 안좌도 읍동으로 이동.








팔금도와 안좌도를 연결하는 신안2교





읍동에는 CU까지 있었지만

모텔은 귀곡산장 수준이고 어두워서 적당한 민박과 식당을 발견하지 못함.

다시 검생하여 자은도 구영리로 가기로 결정






구영리 가니 식당도 많고, 숙소도 많다.







숙자네에서 장어탕 먹음.

진짜 맛있다.

점심에 국밥 못먹은 것 용서가 된다.








6만원 주고 썬무인모텔 투숙

따뜻하다 못해 덥다.

무엇보다 책상이 있는 것이 마음에 든다.

중간에 광고를 보고 찾았다.

여긴 찾지 못했으면 그냥 차에서 침낭으로 잘 생각도 했다.

문제는 배터리 충전

카메라, 전화기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