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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금수강산/전라도

[2017-0124-화][전남][신안군][2-6] 신안군(화도->왕바위선착장)

태평염전에서 화도가는 길

간척지로 여겨진다.






아! 증도 진짜 깨끗하다.

일본의 섬 같다. 액티브한 맛을 떨어지지만 고즈넉한 맛이 있다.

연인이나 가족끼리 오기에 진짜 멋진 섬.

혼자서는 괴로운 섬...


마을을 통과하여 화도로 접근

해안을 따라 화도로 직통하는 길이 있다.

그런데 T-Map이 자꾸 그쪽이 잘못된 길이라고 지시한다.

덕분에 좋은 구경.















원래 돌다리를 놓아 간조 때는 건너고 만조 때는 잠기는 길을 노두길이라고 부른다.

요즘은 대부분 콘크리트 길로 바꾸어 잠기지 않는데

화도의 노둣길은 만조 때 잠긴다고 한다.

인터넷 검색해보면 갖혔던 이야기들이 나온다.






















증도의 최남단까지 가보았다,

남쪽에 마을과 포구가 있는데

멋진 펜션들고 있고, 지금도 계속 공사 중,








3시 반에 왕바위선착장 도착.





앗! 오늘 결항이다.






심지어 4시로 알았던 배시간도 3시 출발이다.

여긴 꼭 전화해 봐야할 것 같다.











지척인데 가지 못하고

송공에서 자은도 들어가는 배를 검색해 보니

마지막 배가 6시에 있다.

2시간 반 여유가 되니까 충분히 갈 수 있을 것 같다.







짜장면도 먹고 싶고

지도읍 가서 국밥도 먹고 싶지만...

그냥 달린다.

무슨 펜션이 이렇게 많지?





캠핑장도 있다.

설레미마을 캠핑장(클릭)






엘도라도

엘파소...

이 동네 왜 이러나...






장뚱어 다리





면소재지

진짜 깨끗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