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극탐험 - 김종덕 외[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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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피가 두껍지는 않은 책이지만 북극에 대해 짧은 시간에 맣은 것을 알게되었다.

남극에 비해 북극이 많이 주목을 받지 못한 이유는 냉전체제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후 구소련이 해체되면서 적극적인 관심들을 가지게 되었고,

러시아, 미국, 캐나다 빅3와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 인접국가

그리고 거기에 사는 원주민들

더 나아가가 경제적 이익에 관련되는 한중일까지 아주 많은 나라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북동항로와 북서항로에 대해서도 막연하였는데

지리부도를 펴놓고 책에서 언급하는 항구들을 따라가보니 이제 윤곽이 확연하게 잡힌다.

유럽을 중심으로 북서쪽으로 가서 베링해로 나오는 길과

북동쪽으로 가서 베링해로 나오는 길...

북서항로, 북동항로의 이름에 대해서는 감이 확온다.

북극해에 대해서 감을 잡을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책.

뭉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