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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금수강산/강원도

[2018-0318-일] 감악산 등반(원주시 신림면)

7시에 캠핑장 출발하여

11시쯤 돌아옴.


순환등반을 하려면 능선길로 올라서 계곡길로 내려오는 것 강추

능선길 내려오는 것 무릎에 무리가 엄청나게 감.


편하게 다녀오려면

계곡길 정상에서 5분 정도 더 올라간 바위까지만 다녀오는 것 강추






잠깐 산책만 하겠다는 심정으로

물도 음식도 없이 가볍게 출발

수다맨 들으면서 호젓한 산길을 걸음






1.32 km 걸어 물이 흐르는 징검다리에 도착

다음에는 여기까지만 애들과 다녀올 예정

여름철에 아주 멋진 쉼처가 될 듯







주머니에서 빛나가 넣어둔

죠스캔디 하나 발견

일단 에너지 보충








이 즈음에서 물 사라짐.

돌아갈까 말까 잠시 고민...

정상과 계곡코스 정상이 다르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됨

정상에 다온 줄 알고 조금 더 걷기로 작정








화강암인가

화강편마암인가

편마암인가?

그것이 알고 싶다.










계곡코스 정상도착

음... 감악산 정상은 다른 곳이군!






이건 판상절리의 화강암 같다.






치악산 능선이 멀리 보인다.











음, 여기서 돌아내려갔어야 하는데

다시 계속 정상을 향해서...











백련사

여기는 차가 오겠지?








퇴적암 느낌이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절이가 많은 화강암










능선코스가 더 짧아보여서

능선코스 선택















험난하지만

멋지긴 멋지다

그리고 안전장치도 많아서 큰 어려움 없음.

무릎 아픈 것 뺴고...







영월쪽 전경




























제1봉 도착

여기서부터

제대로 직하강 급경사...








마지막 급경사로 도착







우리집이 보인다.

아이구 무릎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