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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B2018

[2018-0513-일] 블루캐니언/ 이효석문학관

어제 줄창 비내리더니

일요일 아침에도 여전히 꾸물꾸물...

10시까지 집에서 뒹굴뒹굴...







11시 30분 블루캐니언 

연간사용권 개시

집에서 59km

새말~면온 구간 고속도로 이용.

50분 소요.


매표소에서 강릉 다녀오는

2학년 3반 전태윤 만남.

호돌이도 함께 다님.


조금 추웠지만 즐거운 시간 보냄.

방수카메라가 고장 난 상태라 실내 사진은 없음.

고프로 히어로6

파나소닉 TS7

후지필름 xp130 사이에서 고민 중

없으면 없는대로 재미있게 지내는 것도 괜찮은 듯.

소니와 올림푸스 모두 침수되어 사망...








3시 반 블루캐니언 철수

휘닉스파크 체크인.

리뉴얼 한 방들만 오픈된 상태라 추가요금 없이 리뉴얼 방 이용.

관광곤도라는 오늘 영업끝! 월요일은 영업하지 않음.


하늘이 맑아 태기산 풍력발전단지 같으나

산꼭대기에 안개가 끼어서 봉평 이효석 생가터를 거쳐 이효석 문학관으로 감.







이효석 문학관 정말 멋진 곳이다.

입장료는 초등학교부터 1인당 2천원.

실내 전시물도 보기힘든 옛 사진이 많지만

정원도 아주 갈 꾸며 놓았다.















문학관 전망대에서 바라본 메밀밭과 봉평

9월에 문학제를 하는 것으로 여겨볼 때 

메밀꽃은 9월에 피나보다.











메밀밭 근처엔 막국수 가게가 많다.


















방앗간 방문

예전엔 문학관 대신 방앗간만 있었고

나귀도 키웠는데...













인터넷 검색하여 문화해설사가 운영하는

거기막국수에서

비빔막국수, 물막국수, 메밀전병, 메밀새싹비빔밥 먹음,








휘닉스파크 해발 651미터







파리파베뜨가 8시에 문을 연다.

한식당은 7시부터 운영(해장국 12,000원)









10시 바다와 개장 시간에 맞춰 입장

빛나는 체크아웃하고 10시 반에 엄마와 함께 입장.

11시부터 옥외풀도 개장

















태기산 터널을 이용하여 둔내로 넘어옴.

터널나와서 둔내까지 12km이다.

새말~면온 고속도로 이용하는 것이 빠르다.







둔내에서 문화정육점과 들꽃이야기 들렸으나

두 곳 모두 휴무

할 수 없이 새말에 와서 한우로 점심식사.


빛나와 바다는 오늘 학교 제끼고 체험학습

아빠는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