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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여행

[2018-0616-토] 간현~강천보왕복 70km/ 스페인 vs 호나우도

새벽 3시에 일어나서 포르투갈 스페인 경기 관전

어떤 영화보다도 흥미진지했던 90분이 휙 지나가버렸다.

스페인은 진짜 패스 잘하고

호나우도는 독보적이다.





5시 축구종료

잠도 오지 않고 날도 밝아서 라이딩 가기로 결정





일단 수가성에서

곱창순두부로 에너지 보충





산타페에 자전거 싣고 간현유원짐까지 이동












강천보에서 간단하게 에너지보충

여주보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참았다.

아! 참길 잘했다.






돌아오는 길

섬강교

50km 넘어가자 안장통 엄청 심해짐.








멀리 치악산이 보인다.







집에 와서 거의 사망

어깨도 아프고, 엉덩이도 아프고, 손목도 아프고

읔, 소리가 저절로 난다.

라이딩을 즐겁게 해주는 팟케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