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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캠핑/2018 제주보름살이

[2018-0720-금] 캠핑#21#22(감악산 캠핑숲)

연일 계속되는 폭염주의보

지난 주 일요일 집에 있어 보니 견딜 수가 없어서

애들 방학에 맞추어 2박3일 일정으로 감악산 캠핑숲 예약

제주도에 로크를 가져가야 할 것 같아서 미리 피칭해보기 위해

사이트가 널찍한 B6 예약



랏지가 포트 속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커넥터가 있으면 들거간다고 그러면 너무 길어진다.

앞에 베스티블 치지 않았더니 랏지 무지하게 시원하다.

8미터 6미터 사이트면 두 개 설치가 가능하다.




포트도 나름 개방감이 있다.

하지만 폭염에는 실링팬 돌려도 공기가 갖혀 있다.

플라이까지 해서 2중 차광이냐 아니면 플라이 벗기고 환기구 열어주느냐로 고민하다가

은자매아빠에게 물어보니 이렇게 더울 때는 도찐개찐


로크 + 블랙레드타프로 제주도 가기로 결정

그리고 앞으로 여름철엔 감악산 캠핑숲은 A사이트로

낮엔 그렇게 덥더니 밤엔 해발 430미터의 영향인지 추웠다.

이틀째 밤엔 전기담요 켰다.










애들 피곤하다고 팟찌가 보내지 않아서

졸지에 솔캠

두산 vs LG 11시 40분까지 경기

4:3 12회.






가볍게 아침 산책 다녀옴

산행 온 아파트 직원들 만남




아침식사

일본 라멘 그렇게 맛있지 않다.









점심은 신림반점 가서

콩국수







저녁 늦게 옆 사이트 도착했는데

주우네! 좁은 세상











만석에 가까운 캠핑장






감악산 한바퀴 돌고 탈진

앞으로는 너럭바위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