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그네쉼터/D2018

[2018-0808-수] Welcome to home

이번 사택으로 이사온 지 7년째

정년까지 10년 남은 상황에서 집을 옮길 것인가 말 것인가 잠시 고민.

 

1. 현재 집의 가장 큰 장점은 전망. 치악산 향로봉이 거실에 누워서 보인다.

2. 학교까지 30km. 교통체증 전혀 없고 30분이면 도착

3. 아이들 학교가 혁신도시에 있어서 주변환경이 와글와글하지 않다.

4. 기업도시가 워낙 서울가 접근성이 좋아서 혹했으나 촘촘, 와글와글 분위기

5. 인구구조로 볼 때 서울을 제외한 곳의 집들은 서서히 빈집이 되어 갈 것이다.

   지방도시의 집가격은 현재가 최고일 듯.

   물가상승에 따른 원가보다는 추후에는 수요, 공급이 더 크게 작용할 것이라 예상된다.

6. 캠핑장 1년 장박 결정. 1년에 200만원으로 별장 마련. 관리도 다 알아서 해주고...

7. 집에 돈을 깔고 누워 있기보다는 조금 더 존재론적 소비에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좋다.

    나라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 하는 길이고...

 

제주도에 가있는 2주 동안

공사를 맡김.

돌아오니 공사 완료!

 

아무튼 고치긴 고쳤는데 깔끔하긴 깔끔하다.
하지만 짐들을 버리지 않는 이상, 보름만 지나면 이전과 별차이가 나지 않을 것 같다.

앞으로 구입하는 모든 책은 e-book으로

그런데 거실에 소파는 구입해야 할 것 같다.

 

뭉그니

 

 

 

 

 

AFTER

 

 

 

 

 

 

 

 

 

BEF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