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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행성(해외)/2019-블라디보스톡

[사진][DAY 1-2][2019-0130-수] 블라디보스톡 공항, 아지트 샤슬릭파티

블라디보스톡은 북위 43도, 동경 132도 정도에 위치하고 있다.

함격북도 온성군과 위도가 같고, 독도와 동경이 같다.

사실 표준시인 135도에 가깝지만

우리보다 1시간 더 빠른 GMT+1을 사용하고 있다.

 

 

 

 

 

블라디보스톡 입국

3번 라인이라 진짜 빨리 입국했다.

다른 비행기도 없다.

여기도 입국카드 쓰지 않는다.

여권주면 종이를 끼워서 준다. 잘보관했다가 출국 때 제출하면 된다.

여권 줄 때는 커버를 벗겨서 여권만 주도록한다.

No cover라고 잔소리 한 번 들었다.

 

 

 

 

아! 다음 번에 온다면

키릴문자 읽는 법 익혀서 와야겠다.

 

 

 

아지트 전용 카운트

심카드를 받거나 구입할 수 있고, 시내까지 셔틀서비스도 하고 있다.

유심카드 파는 곳 정말 많았다.

한국에서 예약금 내고 현지에서 추가요금 내고 받는 구조다.
무제한데이터 로밍 이런 것 할 필요없다.

무조건 유심카드로....

해외여행하면서 처음으로 유심카드 바꿔봤는데 정말 편리했다.

 

 

 

 

아지트에서 수박자에게 주는 공짜 유심

1박에 2G 준다. 나는 4G.

조금 부족했다.

2박 3일이면 10G 유심카드 구입을 추천한다.

 

 

 

 

일찍 나와서 화장실 들릴 여유도 있었다.

화장실이 진짜 넓었다.


 

 

 

 

내가 머무는 기간에는 한국인이 최대 고객이었다.

간혹 중국인들도 보였지만....

하루에 200석 내외의 비행기가 10대 정도 들어오는 것 같다.

2천명이 들어오고, 2천명이 나가는 그런 분위기...


 

 

 

 

 

날씨 검색해보니 영상 6도

롱패드 꺼낼 필요가 없었다.

눈도 보이지 않고....

 


 

 

 

 

혼자면 아지트의 셔틀
2명이면 택시
혼자인데 짐이 가벼우면 기차(공항역이 통로로 연결되어 있음)

블라디보스톡 시내까지는 50분 내외 걸린다.

 



 

 

 

 

다른 한국인 4명과 함께 총 5명이 셔틀 탑승
3명은 아르바트에서 내리고 나랑 다른 아가씨 한 명은 아지트2까지...

 

 

 

 

게스트하우스 도착

러시아인 직원이 있는데 한국말 한다.



 

 

 

 

화장실 깨끗

샤워실 더운물 콸콸

샴푸, 비누, 휴지 모두 비치되어 있다.

수건도 1일에 1개 줌.




 

 

 

 

아지트 2 외부 경관









 

 

 

 

갯벌인가 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바다가 얼었다.



















 

 

 

 

환전소 도착

대구공항에 환전소 있으나 루블은 바꿀 수 없었다.
블라디보스톡 공항의 환전소는 줄이 진짜 길었다.

100달러 바꿨다.

6600루블.
사발면 100루블
맥주 100루불 정도 한다. 수퍼마켓에서....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지나가겠지?

 



 

 

 

 

6시쯤 배가 고파서 버거킹 먹고 싶었으나 참았다.

7시부터 샤슬릭 파티....




 

 

 

클로버하우스
백화점이다.

꼭대기층에 푸드코트가 있고
지하에 마켓이 있다.



 

 

 

석양을 보면서 케익과 커피로 요기






















 

 

 

 

게스트하우스 아지트 1.

입구를 찾지 못해서 2집이나 다른 문을 두드렸다.

사람 머리 위에 보이는 빨간 안내판 옆문으로 들어간다.





 

 

 

 

샤슬릭 직원이 구워준다.

 

 

 

 

맥주와 보드카도 무한제공



 

 

 

 

숙소로 돌아옴.

개인사물함과 침대에 커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