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미드] 8월

1. 원헌드레드 시즌6(2019)[*****](총 12회)

칩을 다른 몸에 이식하여 영생을 얻는 별.

통치자들은 몸을 빼앗을 사람들을 세뇌

몸을 빼앗긴 사람들과 새로 들어온 사람의 기억 전쟁.

몸이 주인인가? 정신이 주인인가?

시즌6 종영.

몸은 하나인데 정신은 두 명

그리고 정신끼리 치열한 전투.

내 기억 속에선 사라져도 크롬에 로그인만 되어 있으면

내가 움직인 동선을 구글은 10년치 기억해 준다.

그리고 네이버와 다음은 내가 무엇을 검색했는지 다 알고 있다.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호기심이 중요한 세상이다.

2. Red Sparrow(2018)[*******]

엄청난 반전

근래에 본 영화 중 최고 스토리

3. Den of Thieves(2018)[*****]

영화가 끝났을 때 뭐지?

그냥 액션인가?

그런데 끝나지 않고 5분 정도 계속 되는데
거기에 반전이 나온다.

반전이 있는 영화 두편 연속으로 보다.

나는 이런 스타일의 영화를 좋아하는구나!

평점은 낮은 영화인데 재미있었다.

4. 그녀, 안드로이드(Luchshe, chem lyudi)(2019)[*****]

러시아 드라마 시즌1, 총 16회

넷플릭스는 이렇게 되어 있는데

2018년 하반기 시즌1 8편

2019년 전반기 시즌2 8편이다.

러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세상이다.

넷플릭스와 함께 8월의 후반부 16시간을 함께 보냈다.

쓰바시바, 하라쇼. 두 단어 익혔다.

영어 더빙으로 보면 재미가 덜하다.

가까운 미래에 적용가능한 기술들이 꽤 많이 나오는 듯.

마지막에 대사에서 시즌3도 기대해 본다.

넷플릭스 한국어 제목은 그녀, 안드로이드로 만들었다.

영어 제목은 Yellow, Black & Wh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