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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쉼터/D2019

[2019-0818-일] 주천임도 13.1km





일요일 아침엔 평지 10km 걷고

술쌤 목욕탕에서 목용하는 것이 낙인데

오늘은 다리 건너서 갈림길에서 목줄 풀린 개가 돌아다녀서

비산 임도로 들어가봄.






임도 입구

도천리 1.5km라는 팻말에 힘입어 임도로 들어감





소나무가 멋진 임도









경사가 급한 곳은 콘크리트 길







점점 길이 험해짐

지도 검색하니 출구가 비산 능선을 넘어서 반대쪽으로

마을이 보이는 갈림길에서 아래쪽 계곡길 선택





성공적으로 빠져나옴

스마트폰 세상









비산

아! 저 능선을 넘으려 했으니...











1993년 1월 스리랑카 아담스피크에서 1기 봉사단 만나고

봄에 2기 봉사단 지원했다가 떨어졌는데

벌써 136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