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6-목] 꿈의 대화/ 혁신도시 11.2 km

통기타 연수 4일째

하루에 4시간씩 기타치고 있다.

손가락, 손목, 어깨 모두 아프다.

힘 뺴려면 멀었다.

오늘은 꿈의 대화 도전.

1980년 대학가요제 대상 받았던 곡이다.

1981년 고등학교 2학년 때 경주로 수학여행 갔는데

가는 기차 안에서 김도식을 비롯한 애들이 기타 치면서 아주 열정적으로 불렀던 기억이 생생하다.

40년 후에 나는 도전한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3시 반에 나섰다.

오늘은 중앙선과 치악산 사이로 한 번 걸어봤다.

치악산 향로봉

원주천

치악산 남대봉과 혁신도시

멀리 치악산의 주봉인

향로봉이 보인다.

NO JAPAN의 영향

선술집으로 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