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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여행

[안동][2021-0120-수] 원주~안동 중앙선 왕복

안동 자전거 여행을 위한 기차표 예매

수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6:59 KTX 이음을 제끼고

7:59에 출발하는 무궁화호 예약

 

 

 

원주에서 안동까지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신원주역에서 신안동역까지 거리는 125km

무궁화로는 1시간 반,

KTX-이음으로 는 1시간 10분 정도 걸린다.

ktx-이름이 시속 260km까지 달린다는게 시속 120km 내외로 속도를 내는 듯

 

 

 

간단하게 아침식사

수가성 가서 순두부 먹고 가려고 했지만

집에서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여 역으로 가는 길이 가까워 포기

 

 

 

집에서 원주역까지는 13분 정도 소요된다.

 

 

 

원주역. 현재 주차장 무료

원래 왼쪽에 큰 주차장이 있는데 입구를 찾지 못해

오른쪽에 있는 작은 주차장에 주차

 

 

 

플랫폼까지 끌고 가서 접으면 되는데

처음부터 접어서 들고가느라 정말 힘들었다.

 

 

 

 

 

어휴 힘들어!

맛탱이 갔다.

 

 

 

단양 시멘트 공장 통과

 

 

 

꽝꽝얼어 있는 남한강

 

 

 

자전거는 접어서 제일 뒷자리 뒤쪽에 보관

좌석도 가장 뒷자리를 예매하면 보관 및 이동이 쉽다.

 

 

 

단양에서 소백산 가는 등산객들이 꽤 내렸다.

단양~영주는 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타고 내리는 손님이 많지 않았다.

 

 

 

죽령터널 통과

꽤 길게 간다.

 

 

 

풍기 도착

여전히 눈이 보인다.

 

 

 

풍기역은 아직 신축 역사 공사 중이다.

 

 

 

풍기에 정차해 있는 KTX-이음 상행선

우리가 돌아올 때 이용한 KTX-이음은 풍기에 정차하지 않았다.

 

 

 

풍기역 통과하면서 KTX로 돌아오는 기차편 예약

KTX타고 나면 무궁화나 누리로는 불편하다.

 

 

 

무궁화호는 영주역에서 기관차를 교체한다.

대부분의 시간을 여기서 지체

안동역에 8분이나 지체해서 도착했다.

 

 

 

여주를 지나니 눈이 많이 사라지고

따뜻함이 느껴진다.

 

 

안동에 9시 반쯤 도착

다시 4시 반에 출발

7시간 동안 미니벨로 자전거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님.

 

따릉이나 이런 것들 연계하면

여행객들이 더 많이 올것 같은데...

구안동역에 자전거 대여소 만들면 좋을 것 같다.

 

 

 

 

안동 출발

KTX-이음은 안동역에서 출발한다.

편안하다.

손님들은 무궁화호 보다 확실히 적다.

 

 

 

영주역도 지체 없이 가볍게 통과

 

 

다시 원주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