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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여행

[안동][2021-0120-수] 미니벨로로 돌아보는 안동 시내 7시간[1]

 

대한 추위 하지만 별로 낮에는 영상이고, 남쪽은 더 따뜻할거니까... 무엇보다 하늘이 맑다. 그리고 좀이 쑤신다.

 

 

 

 

 

행구동 아침에 영하 10도

낮에는 7도까지 올라간다.

 

 

 

안동은 훨씬 따뜻할 것 같지만

원주랑 별차이가 없다.

하지만 가보면 많이 따뜻하다.

 

 

 

코로나는 확진자 점점 줄어가는 추세.

원주역(강원도), 제천역(충청북도)은 코로나 검사가 그렇게 빡빡하지 않는데

안동역은 들어갈 때 검사, 열차를 탈 때도 체온측정을 한다.

 

 

 

오늘의 이동 요약.
자전거 31km, 기차 125km, 승용차 7km로 나왔다.

 

 

 

램블러 기록을 잘하지 않아서 구글맴 타임라인에서 이동 경로 검색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파서 먼저 밥먹으러 가려고
원래 계획과 반대로 돌았는데 신의 한수

 

현대용상2차 아파트에서

안동문화관광단지 가는 길이 엄청나 긴오르막이다.

자전거 전용도로도 없고...

자전거로 가는 것은 오르막이든지 내리막이든지 말리고 싶다.

 

 

원래 계획한 돌아오는 길
안동시청쪽으로 질러가는 코스를 택했다.

 

 

 

 

안동역 도착

 

 

 

 

안동역 출발

버스터미널과 길 하나 두고 딱 붙어 있다.

남쪽이 바로 낙동강

 

 

배가 고파서 성전식당 바로 검색

11시부터 영업 시작

중간에 태사묘 구경하고 가면 딱 오픈 시간에 맞을 듯

 

 

 

 

가다가 만난 버버리 찰떡

완전히 빌딩을 올렸다.

만약 돌아오는 길이었다면 찰떡 사서 왔을 것 같다.

 

 

 

태사묘 들림

안동을 세운

안동김씨, 안동권씨, 안동장씨의 시조를 모신 곳

 

 

 

 

 

 

 

성전식당 도착

 

 

 

11시 30분에 점심식사 시작

 

 

 

자전거 헬맷을 벗지 않아서

사장님이 원주에서 자전거 타고 온 줄

큰 그릇에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다.

된장찌개 맛있고, 고갈비도 맛있다.

 

 

 

백종원 파워

 

 

 

밥먹고 구안동역으로 이동

식당에서 자전거로 3분 거리

 

 

 

안동역 앞에 갈비골이 있다.

그리고 찜닭골목도 있고

간고등어 구이파는 곳도 많다.

알아서 식성대로 먹으면 된다.

 

 

 

안동역 바로 옆에 있는 오층석탑

 

 

 

안동역 바로 앞에 있는 일직식당

맛집으로 많이 검색된다.

고등어조림을 먹으려면 이곳으로...

 

 

 

임청각 둘러보기

 

 

 

칠층전탑

탑 앞에 있는 굴다리를 통해

중앙선 철길을 통과하여 나와 길을 건너면

안동댐으로 향하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