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5일 겨울방학 시작과 함께 학교 도서관에서 빌림
1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
나의 여행 기억과 일치 시키고자 중간에 글을 쓰면서 계속 읽어감.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88338924
2006년 8월의 뭉그니의 실크로드 여행기록
http://kangbada.com/travel/photo/asia/2006-silk/silk-main.htm
처음 부분은 함양공항에서 천수까지 가는 관중평원이야기다.
난주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하여 밤 10시 반쯤 천수에 도착했다.
매적산 석굴 다녀온 후 다시 천수에서 시안행 기차표를 구하지 못해 오후 5시에 출발
교통체증이 심해 결국 계획에 없던 바오지에 밤 9시반에 도착하여 1박했다.
매적산 석굴의 경우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직접 갔는지 아니면 책에서 읽고 꿈에서 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찾아보니 직접 갔다.
운강석굴, 용문석굴, 둔황석굴이 중국 3대 석굴이고, 매적산 석굴이 4대 석굴에 속한다고...
http://kangbada.com/travel/photo/asia/2006-silk/diary/d-23-teinsui-21st.htm
http://kangbada.com/travel/photo/asia/2006-silk/photo/21-tienshui/output/21-tiensui.htm
천수(티엔수이)는 고구려가 망하고 당나라가 끌고간 포로 20만명 중 일부가 거주하게 된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책에서 천수의 인물과 관련하여 두보, 이백의 시를 인용한다.
시까지는 읽지 못해도 언제 살았던 사람인가 한 번 궁금해서 찾아봤다.
이백(시선, 청련거사, 당) 701~762
두보(시성, 소릉야로, 당) 712~770
소식(동파거사, 북송) 1037~1101
책에서 중국식 지명을 사용하지 않고 모두 한자를 우리말로 읽어서 표현을 했다.
보계라는 도시에 대해 설명이 많았는데, 결국 구글지도 검색하다보니 바오지다.
내가 본의 아니게 갔던 곳이잖아?
쟈위관도 가욕관으로 표기하고 있다. 천수, 주천 등...
마구 다니다 보니 만리장성의 서쪽 끝과 동쪽 끝을 다 가보게 되었다.
서쪽 끝 쟈위관(가욕관)
진짜 동쪽 끝 노용두(산해관에서 조금 떨어져 있음)
산해관
1권은 돈황에서 끝.
2021년 2월 3일 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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