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밤 숙면 취함
토요일 아침 6시 반 기상
8시쯤 서원주역 도착
8시 20분 서원주역 출발
오늘의 목표는 팔당역
하지만 양평지나서 2시 반정도까지 라이딩하고
가까운 역에서 양평역으로 돌아와서
15:20 무궁화호타고 서원주역으로 돌아올 계획
바람의 방향이 동풍으로 나옴
하지만 달리다가 보니까 역풍
위에 있는 바람의 방향이 중요한 듯...
남한강 자전거길 여주~양평 하행구간은 거의 북서쪽을 향해서 달림.
여름을 제외하곤 서에서 동으로 달리는 것이 훨씬 좋음
8시 20분 투어일으로 서원주역 출발
지난번 체인 벗어난 고장에서는 많이 회복됨
바퀴의 체인을 몇 번 분리시켰다가 다시 결합함
그리고 윤활유 발라주고...
10km 지점
다리 진입로 포장하여 자전거 다니기 편해졌음
20km 지점
해너미 고개
라쳇소리 들어봄
여주보->이포보 구간에 확실히 역풍이 느껴짐
양평가서 버거킹 먹고 싶으나
천서리 막국수촌에서 막국수 먹고 돌아가기로
55km 지점
눈에 보이는 가자미식해회 막국수 가려고 했으나
신호등 대기 중 라이더들이 몰려 가는 곳으로 따라감
흥원막구수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
다음번엔 수육 먹어야겠다.
90km 지점
해너미 고개
20km 남았다.
좋은 하루에서
냉커피 두 잔
확실히 숙면 취하고
중간중간에 보급 자주하니 체력이 고갈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날씨가 선선해진 것이 장거리 라이딩의 원동력
찾아보니
양평갈 때 탔던 누리로가
청량리 도착전에 덕소역에 한 번 더 정차한다.
팔당역에까지 6.6km 타면 된다.
양평까지 귀찮게 전철 갈아타지 않아도 된다.
나중에 바다와 갈때는 9시 20분 무궁화호 타고
덕소->양평라이딩 하면 될 것 같다.
37km다.
청량리역->덕소역은 2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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