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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여행

[2021-0925-토] 서원주역~이포보 왕복(110km)

금요일밤 숙면 취함

토요일 아침 6시 반 기상

8시쯤 서원주역 도착

8시 20분 서원주역 출발

 

오늘의 목표는 팔당역

하지만 양평지나서 2시 반정도까지 라이딩하고

가까운 역에서 양평역으로 돌아와서

15:20 무궁화호타고 서원주역으로 돌아올 계획

 

 

 

바람의 방향이 동풍으로 나옴

하지만 달리다가 보니까 역풍

위에 있는 바람의 방향이 중요한 듯...

남한강 자전거길 여주~양평 하행구간은 거의 북서쪽을 향해서 달림.

여름을 제외하곤 서에서 동으로 달리는 것이 훨씬 좋음

 

 

 

8시 20분 투어일으로 서원주역 출발

지난번 체인 벗어난 고장에서는 많이 회복됨

바퀴의 체인을 몇 번 분리시켰다가 다시 결합함

그리고 윤활유 발라주고...

 

 

 

10km 지점

다리 진입로 포장하여 자전거 다니기 편해졌음

 

 

 

20km 지점

해너미 고개

라쳇소리 들어봄

 

 

 

여주보->이포보 구간에 확실히 역풍이 느껴짐

양평가서 버거킹 먹고 싶으나

천서리 막국수촌에서 막국수 먹고 돌아가기로

55km 지점

 

 

 

눈에 보이는 가자미식해회 막국수 가려고 했으나

신호등 대기 중 라이더들이 몰려 가는 곳으로 따라감

흥원막구수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

다음번엔 수육 먹어야겠다.

 

 

 

 

90km 지점

해너미 고개

20km 남았다.

 

 

 

좋은 하루에서

냉커피 두 잔

확실히 숙면 취하고

중간중간에 보급 자주하니 체력이 고갈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날씨가 선선해진 것이 장거리 라이딩의 원동력

 

 

 

 

찾아보니

양평갈 때 탔던 누리로가

청량리 도착전에 덕소역에 한 번 더 정차한다.

팔당역에까지 6.6km 타면 된다.

양평까지 귀찮게 전철 갈아타지 않아도 된다.

나중에 바다와 갈때는 9시 20분 무궁화호 타고

덕소->양평라이딩 하면 될 것 같다.

37km다. 

청량리역->덕소역은 28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