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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여행

[2022-0529-일][2tb] 치악재-운학재-화동재(별재)-양안치( 75km)

화창하고 기온은 높지만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라이딩 하기 좋은 날

어제 힘들었지만 다시 동네 한바퀴 돌아보기로...

배터리 여유가 엄청나서 전코스 파스5로 달림

 

 

 

 

빛나와 아침 식사로 라면

 

 

 

바람이 잘 통하는 헬맷으로 바꾸고 캡을 쓰느라

선그라스를 깜빡함

 

 

 

이번에는 다른 지역구

가번 받으셨네

지난번에 1-나로 당선

 

 

 

작년에 진짜 힘들게 올라갔는데 

이번엔 가볍게 올라감

 

 

 

치악재에서 신림까지 진짜 위험한 공도

갓길도 거의 없고 심지어 중앙선을 넘지 못하도록 한 곳도 있어서

엄청 좁은 공도 구간도 있었음.

신림 시가지 들어오자마자 주포천 산책길로 빠짐

비포장이지만 매끈하고 용소막 성당까지 이어짐

 

 

 

용소막 성당

여기서도 선거전이 치열

 

 

 

운학재

지난번에 내려왔는데 엄청난 급경사라고 느꼈는데

여기도 가볍게 올라감

반대쪽에서 올라올 때 배터리 부족하여 힘들었는데

격세지감

 

 

 

화동리에서 화동재(별재)까지 차도 거의 다니지 않고 길이 진짜 예쁨.

상당히 급경사가 이어져 1단으로 올라감.

겨울에는 눈이 오사 차단하는 듯

으악! 반대편 귀래쪽 급경사는 엄청남.

전기자전거로 올라올 수 있으려나?

 

 

 

귀래에서 짜장면 먹을까 하다가 양안치까지 내쳐달림

소양안치에 오르면 내리막 내려갔다가 문막에서 오는 길 만나면

다시 오르막... 여기도 작년엔 죽을뻔했는데

 

 

 

양안치 내려오다가 보이는 원주 시내

사진 찍은 곳이 가정집 대문앞인데 개가 짖어서 오래 있지 못함.

 

 

 

연대와 흥업 사이에 있는 평창순두부

여름철 별미로 콩국수도 판다.

반찬도 맛있고 국물도 고소하다.

얼음 넣어서 시원했으면 좋을 듯

길가 외진 곳에 있는데 꽉찰 정도로 손님들이 많았음.

매지리쪽 가면 애용해야 할 듯...

순두부도 먹고 싶었엄.

 

 

 

 

미용실 갔으나

손님이 많아서 그냥 돌아옴

 

 

 

고갯길들은 재미있었으나

원주 시내 통과가 지루했음.

집에서 출발할 때는 일반 자전거로 호저대교 아니면 금대리가 딱 제격인 듯...

 

 

카카오맵, 자전거 계기판, 미워치, 리라이브 모두 일치하지 않는다.

70km 정도면 3km 내외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