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1-토][2tb] 영월동강 순환라이딩(97km)

금요일 솔캠(#37)

몸에 알러지가 발생하여 컨디션 난조이지만 영월로 출발

 

 

8시 30분 영월역 도착

공용주차장에 무료 주차

영월역 앞에는 다슬기 해장국을 파는 식당들이 즐비하다.

 

 

 

손임이 가장 많은 성호식당으로...

영월군청보다는 영월역에 주차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은 것 같다.

주차장도 무료, 아침식사 가능, 영월역 화장실 이용 편리

 

 

 

1만원

진짜 맛있다.

 

 

 

무료주차장 경차 구역에 주차

 

 

 

오늘의 계획

카카오맵은 자꾸 31번 국도쪽을 안내한다.

나는 분덕재를 넘을건데...

자전거도로로 표시된 곳은 대부분 국도이다.

국도옆에 자전거도로가 있는데 상당히 위험하고 안락하지 않다.

옛길구간들이 훨씬 차도 적고 자전거도로스럽다.

 

 

 

첫구간 분덕재를 넘어서 북면으로 가는 구간

 

 

 

파스3으로 넘었다.

북면에서 영월로 넘어오는 구간이 훨씬 급경사.

 

영월에서 북면까지는 차가 거의 다니지 않는 공도 구간

쾌적한 라이딩 가능

분덕재 아래로는 터널공사 진행 중

 

 

 

지역갈등

 

 

 

마차 천주교 공소

지나면 탄광박물관이 있다.

 

 

 

 

범재터널 500미터 전 안내판

오른쪽길로 가면 범재를 넘는다.

마차에서 여긴까지 국도를 따라 달려야 한다.

 

 

 

범재 정상

평창과 영월의 경계

표지석이 없다. 그만큼 낮은 고개라는 뜻

여기도 쾌적한 라이딩

 

 

 

미탄

휙 둘러봤지만 편의점이 없어서 보급하지 않는다.

여기서 멧대교차로까지는 공도와 국도를 교대로 오가야 한다.

 

 

 

멧대교차로

비행기재 터널 이용하려면 여기서는 국도를 타야한다.

옛길 구간 한참을 올라갔으나 동->서 도로와 맞이하게 되어서 다시 돌아옴.,

 

 

 

터널길이 560미터

라이딩 하는 동안 차가 7~8대 정도만 지나쳤다.

뒤에 경고등을 가지고 오지 않아서 조금 위험.

자전거 갓길은 없고 편도 2차선에서 오른쪽 차선을 이용하여 달려야 한다.

살찍 오르막... 파스5로 시속 24km로 빠져나옴.

반대편 출구는 보이는 구조다.

 

 

 

광하교 아래로 와버림

다시 위로....

 

 

 

드디어 동강 진입

여기서부터 가수리까지는 미니벨로로 달려본 구간

 

 

https://blog.daum.net/softrail/6014

[2021-0718-일] 정선->가수리->선평역->쇄재옛길->정선(46km)

 

 

 

 

귤암리 다리가

가수리 다리보다 풍광이 뛰어나다.

 

 

 

가수리 다리

선평역쪽에서 내려오는 합류점 위로 다리 공사가 한창이다.

 

 

 

반대편에서 미니벨로 타고 오시는 라이더

힘이 들었는지 느티나무 쉼터에 올라오지 않고 바로 출발

나는 부릉이타고 가볍에 쉼터까지....

 

 

 

 

나리소 전망대

 

 

 

예미 넘어가는 터널 안내판

모터 만져보니 과열상태라 터널 통과하기로....

 

 

 

컴컴한 터널

선그라스 착용하여 더욱 컴컴

차가 지나가자마자 그냥 뒤따라서 출발

차가 빠져나간 후에는 멀리 출구의 빛만 보임

다음부터는 라이트와 뒷경광등 꼭 챙겨야지...

되도록 터널은 피하는 것이 상책

 

 

 

예미읍 미락반점에서 점심

여긴 예전에 동강전망대 캠핑장 갔을 때 와봤던 곳이다.

 

https://blog.daum.net/softrail/2670

[2016-0515-일][캠핑4] 동강전망대 자연휴양림/ 예미

 

 

 

바다와 작년에 라이딩한 경험 있어서

석항 세븐일레븐에서 후식

여기서 커플라이더 한쌍 마주침.

오늘 라이딩 후 본 라이더는 총 6명

 

 

 

https://blog.daum.net/softrail/6088

[2021-0822-일] 예미역->영월역(21km with 강바다)

 

 

 

석항부터 영월까지 그냥 내쳐 달림

 

 

 

영월역앞에서 이가 닭강정 구입

 

 

 

자전거 싣고

출발하기 전에 영월역 화장실 다시 한 번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