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b][2023-0401-토] 죽령_저수령 116km

지난 주에 가려고 했으나 따릉e님과 양평라이딩

금요일까지는 충주호 가려는 코스였으나 남쪽의 벚꽃 소식이 너무 강하여 코스 변경

작년에 반 시계 방향으로 돌았으며 길을 조금 헤매고 고도측정을 못하여

마지막 죽령 올라올 때 배터리가 부족하여 무지하게 고생하였음.

https://softrail.tistory.com/m/6373

[2022-0604-토][2tb] 저수령-죽령(128km)

 

 

오늘은 과감하게 숏컷 코스도 선택하고 해서

저수령 업힐에서 조금 힘들었지만 그럭저럭 라이딩 마침.

평생 지나온 더 많은 벚꽃터널을 오늘 지나친 것 같음

 

 

 

네이버 첫화면처럼

오늘은 레알 봄.

 

 

 

대강면에 주차

하나로마트 근처 공원에 화장실도 있음

 

 

 

거의 9시 다되어서 출발

 

 

10km 지점 죽령

마즙 한 잔 마심

 

 

경상도로 가는 내리막길

 

 

 

희방사 마을

 

 

 

옛중앙선 철길과 희방사역도 보임

고가도로는 중앙고속도로

 

 

 

소백산 천문대도 보였음

 

 

남원천을 따라 풍기로...

희방사역에서 영주 무섬마을까지 강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이어져 있음

 

 

풍기 남원천의 벚꽃

 

 

 

영주 서천의 벚꽃

 

 

 

11시반 40km 지점

영주 신공화춘에서 잡탕밥

 

 

 

무섬마을 통과

 

 

 

내성천 벚꽃길

 

 

배터리 부족할 것 같아서

다리를 건너서 바로 예천읍내로 들어감

 

 

저수령까지만 가면 나머지 20km 정도는 거의 내리막

 

 

 

안동과 예천이 합쳐지나보다.

https://blog.naver.com/vipgim1390/222979924035

경북 예천군민 “안동ㆍ예천 행정구역 통합 결사반대”

익숙하여 찾아보니

2008년 4월 12일에 정미숙과 함께 갔다.

 

 

 

 

 

예천 동부초등학교 앞 GS25에서 보급

 

 

 

저수령 업힐 시작

예천 양수발전소가 보인다.

다음주에는 이 길에서 자전거 대회가 있다.

 

 

 

620미터 지점부터 배터리가 비실비실

1칸만 배터리 도움을 받음. 힘들지만 시속 8km 속도로 저수령까지 올라감

 

 

 

사인암까지 계속 내리막

브레이크 패드 완전히 마모

 

 

 

사인암은 먼발치에서 바라봄

 

 

 

오후 5시 대강면 도착

 

 

 

꽃구경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