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자전거여행

[2tb][2023-0408-토] 용소막_호반로(120km)

추워서 다스베이더 모드로...

출발하기 전에 캠핑장에서 마침 스타워스에 관한 토크를 봤는데...

 

 

일찍 일어났으나 기온이 너무 낮아서

라면 끓여먹고 유튜브 보면서 기온이 오르기를 기다림

 

 

 

10시 30분 용소막 성당 도착

그래도 여전히 춥다.

바람도 불고...

 

 

 

오늘의 코스...

지난주에 갔으면 벚꽃이 만개했을 코스

 

 

 

10시 45분 출발

신림은 고지대라 이제 벚꽃이 만개하였다.

 

 

 

운학재에서 다스베이더 모드로 변신

 

 

 

뱃재 올라가는 길

여름에 시원한 그늘길인데

벚꽃이 멋지게 펴 있었다.

 

 

 

지난 주가 벚꽃 터널 지나는 재미였다면

이번주는 산에 핀 산벚꽃 구경하는 재미

 

 

목계나루 통과

 

 

조정지댐을 건널까 하다가

그냥 중앙탑으로...

 

 

 

너무 관광지화 되어서

혼자 밥먹을 곳이 적당하지 않았다.

 

 

 

탄금대 체육공원 앞에서 국수로 점심

오후 2시 60km 라이딩 지점

비빔국수, 김밥 모두 맛있었음.

 

 

동량교를 지남

여기도 오늘 벚꽃 축제로 잡혀 있는데

곷이 다 져버렸음.

 

 

하천대교 벚꽃길

절정은 지남

 

 

 

버스 종점 금잠

 

 

 

44KM 남았는데...

고갯길 많이 남았음.

배터리 살짝 걱정됨.

 

 

 

생각보다 낙타등 많았음.

그에 따라 배터리 소모도 심함

 

 

 

봉양읍 통과

배터리 한 칸도 남지 않음

 

 

명암저수지 지나자마자

배터리 엔꼬

 

 

 

공도 구간이라

리밋을 35KM로 올렸는데

모터, 배터리, 체인, 스프라켓 모두 무리가 오는 듯...

체인지 자주 벗겨짐.

체인 수리하는 동안 배터리 조금 충전됨

 

 

 

끌바로 비끼재 올라감

 

 

7시에 용소막 성당 도착

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어두워져서 캠핑장으로 다시 감.

내일 아침에 집에 가서 성묘가기로...

 

 

 

중간에 종료를 눌러서 다시 시작

아무튼 획득고도 1927미터... 120KM

획득고도 1500미터, 100KM 코스가

평지 파스5, 언덕 파스4로 달리면 딱 적당할 듯...

그리고 리밋해제를 하지 않는 것이 여러모로 자전거에 무리가 덜 가는 것 같음

 

 

 

다음번엔 봉양읍에서 출발하여 

시계방향으로 호반로 달려볼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