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점에서 생일 10% 할인 문자 받고
변색렌즈 하나 더 맞추기로 결심
어제보다는 꽤 추워진 날씨
하지만 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늘은 맑음
3시 반에 집출발
곧은치 바로 아래서 발원하여 원주천으로 합류하는 화천(영랑천)
저 위가 발원지다.
곧은재 올라가다보면 거의 8부 능선에 샘터가 있는데 거기가 발원지.
원주천과 치악산 향로봉
원주교
주말에 주기적으로 장이 서는 건가?
사람들이 꽤 많았다.
20세기초 원주의 모습
안경점에 들려 일보고 나니
갑자기 추워짐
버스 정류장에 가보니 행구동 가는 버스는 감감 무소식
빨리 걸어가기로 함.
돌아오는 길
어제 흐릿할 때는 안나푸르나 느낌이 났는데
또렷하게 보이니까 그냥 치악산이다.
왼쪽 높은 곳이 비로봉
향로봉에서 남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우리집과 향로봉
화천과 치악산
치악산 넘으면 횡성이고 주천강이 흐른다.
거기서 낮은 산줄기 하나 더 넘으면 영월이다.
일요일 저녁시간
불야성 느낌의 고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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