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금요일
31시간 남짓 광주에 머물면서 20km 정도를 걸었다.
진짜 볼거리들이 많은 도시이고 꾸미기도 많이 꾸몄는데
부산이나 강릉은 고사하고
같은 호남권이면서 역사문화기행을 중점적으로 하는
목포, 군산, 전주보다는 외지 여행객이 훨씬 적은 것 같다.
이런 것을 생각해보면 한국의 매력은 바다와 산인 것 같다.
일단 바다가 있는 도시가 앞도적으로 내국인 여행객이 많다.
내륙 도시 중 관광객이 많은 도시는 전주와 춘천 정도이지 않을까?
도로 널찍하고, 대중교통시스템 잘되어 있고,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빠지지 않는데 여행객들은 많이 보이지 않았다.
시내버스들이 특이하게 한자어 표시를 한다.
중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오나?
전망타워에서 다섯 명의 중국인 여행객을 보긴 했는데...
다시 또 언제 광주에 갈 지 모르겠다.
영산강 줄기 따라서 자전거 타고 한 번 지나가긴 지나갈 것 같지만....
오매광주
https://tour.gwangju.go.kr/home/main.cs
https://twophones.tistory.com/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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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하루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저녁 11시 30분에 원주 도착
걸은 거리 16km
시내버스 2회
고속버스 4시간
숙소로 돌아와서
맡겨 둔 가방 찾음.
유스퀘어에 가서 영화를 볼까 목욕하러 갈까 고민하다가
뭉친 다리 근육 풀러 사우나로...
지하상가
4km 떨어진 사우나로 버스타고 이동
기아챔피언스필드 다음 정거장이 경신여고 정류장이다.
길을 잘못 들어가 주택가 통과
8천원
깨끗하고 넓다.
다시 터미널로
터미널까지 3 정거장이고 가는 버스도 많다.
유스퀘어 2층에서 저녁 식사
전라권 여행은 버스여행도 재미있을 것 같다.
http://citytour.jeonnam.go.kr/
금요일 저녁 막차가 그런 지 손님들이 많다.
집에 오는 주문한 슈피겐 짐벌이 와있다.
자기 전에 시험 촬영.
스마트폰 + 오즈모포켓2가 더 효율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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