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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24-디에고

[2024-0212-월] 슈퍼볼관전(가로수길)

미식축구부 OB회에서 설날 연휴 마지막날

슈퍼볼 함께 시청할 기회를 마련함.

우리나라 휴일에 슈퍼볼이 열리는 것은 처음인 듯...

30,40대 나이의 학번들은 가족사로 많이 참가하지 못한 듯...

함께 운동했던 82학번에서 85학번이 많이 참가한다고 해서 서울로 출동...

 

 

일치감치 고속버스표 예매

강남 일대 장소를 정한다고 했는데

최종적으로 압구정동으로 결정

다행히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가깝다.

 

 

 

새벽 5시 20분에 집출발

다행이 날씨는 춥지 않다.

 

 

주차하고 5시 50분경 원주종합버스터미널 도착

 

 

 

열심히 일한 자동발매기 쉬는 중...

 

 

 

6시 5분차

휴일이 아니면 월요일 세번째 차인데 엄청 붐빌텐데

3명타고 서울로 감.

 

 

휴일 마지막 날이지만

서울로 돌아오는 차들은 널널한 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해장국 한 그릇 먹으려고 했는데

우동가게 이외에는 문연 곳이 없음.

 

 

 

신사역 맥도널드에서 간단하게 맥모닝

 

 

 

가로수길은 처음 걸어본다.

소문은 많이 들었는데

 

 

매매가는 그렇다고 쳐도

점포 임대가격이 엄청나다.

보증금 8억에 임대료 4천만원.

 

하루 임대료가 130만원이다.

매출이 얼마나 되어야할까?

 

 

오늘의 모임장소

 

 

 

반가운 얼굴들

간단한 음료와 스낵도 준비되어 있다.

 

 

 

김밥을 안주로 맥주...

태일러 스위프트보다 클로즈업 되지 못한 선수들 많았다.

 

 

 

전반전 끝나고 포토타임

 

 

 

오늘 자리를 마련해 주신 OB회장님

 

 

경기도 쫄깃쫄깃했다.

젊은 학번들은 SF 응원

올드 학번들은 KC 응원

나도 KC

 

연장전에서 킥 성공으로 SF 앞서나감.

 

 

타짜 마홈스가

3초 남기고 터치다운 성공

 

 

 

KC의 승리로 경기 종료

 

 

 

조금 일찍 터미널에 도착하여

프리미엄 고속버스로 승차권 교체

처음 타보는 프리미엄

 

 

 

4천원 정도 더 비싸니까

자리가 널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