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세보로 이끈 무라카미류의 sixty 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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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스티나인 - 무라카미 류(양억관)[소설][일본]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69060380 69아쿠타가와상 수상작가 무라카미 류의 자전적 성장소설. 급성장의 궤도를 달리던 전후 일본사회에서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낸 열일곱 살 청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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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30분 사세보역 도착
아리타로 가는 기차가 12시 2분에 있다.
1시간 30분 동안 햄버거 먹고, 부두 잠깐 둘러보기 가기로 계획
햄버거의 도시답게 기차역에도 햄버거 가게가 있다.
일본에서 가장 서쪽에 있다는 사세보역
사세보 여행에 대해서 몇가지 조사했지만
시내에서 그렇게 끌리는 곳은 없다.
햄버거 가게를 향해서 질주
햄버거 먹고 시간이 남아서 부두쪽으로 오니
깨끗한 현대식 쇼핑몰이 형성되어 있다.
사세보 5번가인데, 건물이 낮아서 그렇지 다른 도시의 아뮤플라자 수준
내일이 성년의 날이라 기모노 입고 다니는 친구들이 많다.
빅맨햄버거 가게 도착
현금결제만 가능
1000엔 신권을 처음 구경한다.
한국어 가능한 점원 있음.
햄버거 세트 3개에 우리돈으로 42,000원 정도한다.
소스는 각각 22엔
잔돈 소비
상가에 100엔샵이 있어서
빛나 눈이 반짝 반짝
시간이 부족하여 훑어만 보고 통과
앗! 빗구리돈키(함박스텍)
스시로 회전초밥
사세보 5번가 도착
미군함대
자위대 모집광고
사세보의 버거들
일본최서단역.
JR의 최서단역이라고 해야지 정확할 것 같다.
사철이 마츠우라 철도가 다닌다.
사세보를 떠날 줄 알았지만 못떠남. 이후 일정도 모두 변경
12:36 아리타 도착
13:00 아리타 출발(마츠우라 사철)
13:26 이마리 도착
13:40 이마리 출발(JR)
14:40 가라쓰 도착으로 일정 계획
아리타와 이마리는 도자기로 유명한 곳이지만
도자기에 별관심은 없고
큐슈의 작은 도시들을 철도로 다녀보는 곳에 더 관심이 있음.
플랫폼에 기다리는데
12:02에 미도리 특급이 오지 않고 일반열차가 오고
기차를 기다리던 성년식 복장의 청년들이 잔뜩탄다.
착각했나?
결국12:39 열차를 타고 아리타로 이동.
정리하면서 검색해 보니 일반열차를 하이기에서 갈아타고 다시 아리타로 가는 것이었다.
그 열차를 타면 또 새로운 일정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아리타의 추억이 없어졌을거다.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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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큐슈][2025-0112-일][5-2] 사세보 빅맨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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