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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25-뭉그니

[방학#11][2025-0727-일] 혁기라이딩 57km

밤에 피곤해서

일어나지 않으면 쉬려고 했는데

5시반에 눈떠짐

일단 기업도시를 향해 출발

 

 

아파트 복도에 더운 공기가 갇혀서 후끈하다.

밖에 나오닌 조금 시원하다.

6시 집출발

 

 

라이딩 할 때 유튜브 뮤직을 자주 듣는다.

운동 믹스1 좋아한다.

코요테, 쿨, 김현정, 샤이 등의 노래가 랜덤으로 나온다.

이때까지는 가사가 들렸다.

 

 

원주 혁신도시

치악산 바로 아래 있어서 해가 상당히 늦게 비친다.

시내는 6시 조금 넘었는데 쨍하지만

혁신도시는 아직 그늘이 져서 시원하다.

겨울에는 그만큼 춥다.

 

 

치악산 향로봉 넘어로 올라오는 해

그래도 기업도시까지 가로수 길이 많아서 시원한 구간이 많았다.

 

 

보조배터리 가지고 나온 상태라

잠시 양안치를 넘어서 문막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한라대-만종역-기업도시로 코스 정함

10시 넘으면 사망이다.

욕심내지말자. 다음에 가면 된다.

 

 

한라대 부근에서 바라본 치악산

매지천 주변의 논

 

 

서곡천과 백운산

매지천과 합쳐져 강폭이 넓어졌다.

 

 

KTX 중앙선  철로

 

 

구 만종역

 

 

기업도시 아침식사로 검색하니

법먹을 수 있는 식당이 딱 한군데 있다.

레츠고

 

 

기업도시

기업은 별로 없다.

 

 

칼칼한 순두부

밥과 물은 직접 가져와야 한다.

칼칼한 순두부, 밥 두공기 먹었다.

 

 

건너편에 아파트 있고, 

저녁 장사하는 곳이 즐비하다.

이름하여 술세권이 잘 형성되어 있다.

 

 

집까지 25km

전기자전거는 1시간이면 간다.

 

 

주산교에서 바라본 치악산 능선과 원주천

항상 사진을 찍고 싶은 장소였는데, 마침 일요일 아침이라 차량이 한산하여 한 컷

 

 

중앙고속도로 호저대교를 배경으로 셀프샷

 

 

원주천 진입하고 나서 핸들 부분 이상

집에 와서 30분 정도 꼬물딱 거려 수리 완료

 

 

괜찮은 코스다. 지루하지가 않다.

정담콩나물국밥 아침 식사하기도 좋고...

날씨 좀 진정되면 서원에 가서 커피 한 잔 하고

돌아오면 80km  정도...

 

https://blog.naver.com/softrail/223948741749

 

[방학#11][2025-0727-일] 혁기라이딩 57km

[영상] 뭉그니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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