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b][2025-0927-토] 영주댐-안동댐(112km-1300m)

4주만에 토요일에 비가 오지 않음

영주댐-안동댐-병산서원 코스 계획

남쪽 지방에 벼가 이만큼 익었을 줄 몰랐다.

 

 

획득고도가 1300미터나 나와서 초반에 시간이 좀 걸렸다.

이번에 병산서원은 과감하게 포기

 

 

강바다 서울 간다고 해서 혁신도시 약속장소에 데려다 주고

수가성 가서 아침 먹고 출발

중앙고속도로에는 사람들이 꽤 많았고

단양휴게소에서 응가 하는데 줄서서 기다렸음

벌초하러 가는 듯...

 

 

중앙고속도로 영주IC에서 3분 거리에 있는

장수면 행정복지센터에 주차

 

 

9시 30분 출발

북후면에서 안동댐 가는 길은 처음 가보는 코스라

gpx 따라서 감

 

 

계획에 없었지만 무섬마을에 들림

항상 오후에 사람이 많은 시간에 들렸는데

아침 조용한 시간에 들리니까 한적하고 좋다.

 

 

소백산 희방사에서 무섬아을까지는 자전거길이 쭉 이어진다.

무섬마을에서 북쪽 구간에 카카오맵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자전거길이 있다.

 

 

영주역에서 공용자전거 이용하여 무섬마을까지 올 수 있다.

약 10km이고, 완전히 자전거길로 올 수 있다.

공용자전거는 3시간 무료.

무섬마을에 와서 일단 반납한 후에, 다시 빌려서 가면 된다.

초딩들과 와보기 딱 좋은 코스인 것 같다.

 

 

무섬마을에서 돌아다나기 않아도 영주댐으로 바로 가는 길이 있다.

 

 

영주댐 본체는 사진 찍지 말라는 경고문이 있었다.

 

 

영주시와 안동시 북후면 경계

카카오맵에는 엉뚱한 길을 알려주는데. 엄청 고생하고 돌아나온 경험이 있다.

좁지만 포장되어 있는 길이다.

 

 

북후면 도착

북후면에서 안동댐으로 가는 길엔 

축사들이 많아서 냄새가 고약했다,

 

 

딴 생각하다가 gpx 놓쳐서 안동-봉화의 메인 도로인 35번 국도를 달렸다.

옆에 갓길이 확보되어 있지만 차량이 많았음.

 

 

안동댐 도착

위쪽에 무인호텔들이 꽤 많았음

 

 

아! 좋주수첩 가지고 오지 않았다.

생각했었는데

관광지라 역시 북쩍북쩍...

다시 자전거 타고 안동댐 올일 없을 것 같다.

 

 

코로나 전에 미니벨로 타고 왔을 때는

철길 안쪽에 있었는데, 이젠 철로가 완전히 제거 되고, 

안동댐 보조댐이 보이는 큰길가에 있다.

 

 

임청각에서도 낙동강이 보인다.

 

 

낙동강 자전거길 진입

 

 

풍산들 도착

거의 2시...

병산서원에 가보려고 했는데

시간상, 배터리 운영상 포기...

윤부리도 브레이크 타임이 3시부터...

 

 

바로 경북도창 혁신도시로...

 

 

2시 15분 주문

2시 45분 식사 시작

2시 50분 식사 종료

사케동... 맛있네...

 

 

밥먹는 동안

충전이 조금 되었다.

 

 

호명교에서 내성천 진입

 

 

옥계천 진입

 

 

5시 라이딩 종료

장수 CU 건너편 버스 정류장에 공중화장실이 있다.

 

 

다음번 계획

풍기IC에서 나와서 안정면에 주차

안정-서천-무섬마을-영주호 한바퀴-풍산-예천IC-장수-안정

 

https://blog.naver.com/softrail/224025029910

[2tb][2025-0927-토] 영주댐-안동댐(112km_13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