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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여행

[2tb][2025-1009-목] 한글날 라이딩(102km)

최근 몇년간 한글날에 영릉 주변을 자전거 타고 두리번거렸다.

빛나와 바다가 어릴 때는 2번 정도 행사에 참여하기 도 했다.

 

한국어와 한글을 동일시 하는 학생들이나 사람들을 자주 접한다.

한글이 없었다면 블로그에 어떤 문자로 글을 쓰고 있을까?

정말 한글은 축복이고, 한국어와 궁합도 찰떡이다.

 

 

문막-영릉 입구-능서로-세종대왕릉역-문막 코스

능서로에 있는 정미소 벽화가 무지하게 마음에 든다.

 

 

가남읍까지 갔는데 100km를 넘기지 못할 것 같아서

뇌곡교까지 남쪽으로 좀 더 내려갔다가 올라왔다.

 

 

7시쯤에 집출발하여 수가성에서 아침을 먹었다.

오늘음 햄치즈 순두부

내가 곱창순두부를 주문하지 않으면 종업원들이 왜 곱창시키지 않느냐고 물어본다.

 

 

하늘은 흐리고 구름이 많은데

비예보는 없다.

 

 

문막읍 행정복지센터에 주차하고

자전거 정비하고, 화장실 다녀옴

8시 20분 출발

 

 

썬그라스 썼다가

어두워서 변색 렌즈로 교체했다. 잘 했다.

 

 

변속기 지시계

투명 플라스틱이 사라지고 없다.

기능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반계리 은행나무 그냥 지나치기는 아쉬워 들려봤다.

 

 

강천보에 자전거 끌고 가기 싫어서

남한강교 건넘

 

 

강천보에는 여주-원주 전철 공사가 한창 중

 

 

신륵사 사진도 한 장

 

 

 

여주의 강북에 신도시급 시가지가 조성되었다.

 

 

세종대교

 

 

연휴의 중간이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바글바글

갓길 주차가 아주 길게 이어졌다.

 

 

풍수지리에 따라 영릉은 이장을 했다.

단종의 장릉을 뺴면 서울에서 가장 먼 곳에 위치한 조선왕의 무덤이다.

 

 

 

여주보-추읍산-용문산이 또렷하게 보였다.

 

 

여주보

 

 

여주보 근처의 편의점

편의점 앞으로 능서로에서 남한강으로 이어지는 길이 지나간다.

수없이 다녔지만 파란색 줄이 그어진 공식 자전거길로 능서로 진입하긴 처음이다. 

 

 

40km 1차 보급

 

 

능서로의 정미소

 

 

세종대왕릉역

전철을 타고 라이딩온 단체 팀이 보였다.

그리고 진입로 공사가 끝났다.

 

 

오산교/ 여주교도소 입구

안금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안금천을 따라 가다가 지류로 들어간 후 언덕을 넘으면 금당천과 분수계이다.

 

 

금당천 진입

점동으로 가면 100km가 될 것 같지 않아서

남쪽으로 더 내려가서 청미천 뇌곡교 통과로 계획 바꿈

 

 

청미천 뇌곡교

 

 

남한강대교

점동에서 부론 넘어오는 고개부터 로드팀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부론에서 비두로 넘은 고개에서도 같은 로드팀 만남

오르막에서는 부릉이로 따라잡고, 평지에서 바로 추월 당함.

 

부론에서 점심먹지 않고 내쳐 문막까지 달림

브레이크 타임에 걸리면 밥먹기 힘들다.

 

 

2시 조금 넘어서 문막읍 도착

 

 

돈까스 제왕에 들렸으나 오늘까지 휴무

간현돈까스 본점 생각이 나서 들림

 

 

칼국수 주는 돈까스

대만족...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삼성의 승리

삼성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https://blog.naver.com/softrail/224035918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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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뭉그니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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