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라이딩을 못했는데
오늘도 불발. 비예보는 없지만 노면이 젖어 있고, 하늘도 꾸물꾸물
일말의 라이딩 희망의 끈을 놓치 않다가 7시 40분 포기하고 걷기 시작
요즘 걸을 때 듣는 노래는
우타 고코로 리에의 노래들...
차에서도 좀 들었는데 미숙, 빛나, 바다는 별 감흥이 없단다.
확실히 늙었다.
우산은 챙겼지만 비는 올 것 같지 않지만
노면에는 여전히 물기가 많다.
반곡역으로 이어지는 도로의 가벽을 없애고 도보 도로 공사 중이다.
곧 완전체의 바람길숲을 걸을 수 있을 것 같다.
원주역 구간도 오픈할 것 같고...
오래간만에 혁신도시 코스로 걸었는데
공사 중이던 건물이 거의 완공이 되어간다.
원주시 상상놀이터
지난 번에 수가성에서 만났는데
이번엔 콩나물해장국에서 강영구 선생님 내외분 만남
혁신도시 나오자마자 브런치 가게가 하나 생겼다.
9시부터 시작하니까 반대로 걸어오면서 식사를 하면 좋을 것 같다.
빵이당이라는 가게가 보여서 빵을 구입했는데
저렴한데 정말 맛이 없다.
집에 와서 물어보니 모두가 맛 없는 지 안다.
봉산성당에서 다시 바람길숲 진입
4시간 걸었는데 해가 난다.
라이딩하러 가자...
내일 비예보가 없으면 용소막으로 가겠는데
내일 비예보가 있으니, 원주천만 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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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토][걷기] 바람길 13.4km
[영상] 뭉그니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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