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날
자습도우미... 날씨 좋다.



오래간만에 고3 담임이라
수능 시험장으로 학생 인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새벽밥 먹고 학교로 출발



오후에 조퇴해서
고1 강빛나랑 복성루에서 점심 식사

1983년 12월 2일 목요일에 천호동에 가서 학력고사 봤다.
전주 일요일에 김득구 선수가 붐붐 맨시니오 세계 타이틀전 하다가 사망했다.

14과목 각각 몇 점 맞았는지 기억이 또렷하다.
지금은 아들내미 딸내미 전화번호도 외우지 못한다.

이때는 대충 같은 해에 태어난 사람들이 100만명 내외였다.
1964년 3월 1일생부터 1965년 12월 28일생까지가 고3이었다.


14번째 음악회
모두에게 큰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일상 > 2025-뭉그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걷기][2025-1115-토] 원주천-바람길(14.5km) (0) | 2025.11.16 |
|---|---|
| [2025-1110-월] 내가 가본 우리나라 (0) | 2025.11.10 |
| [KMLA][2025-1108-토] 회장배 플래그풋볼 대회(29,30기) (0) | 2025.11.10 |
| [2025-1107-금] 입동 걷기 vs 프레테터 (1) | 2025.11.10 |
| [2025-1102-일] 치악산바람길숲 feat. 미숙(17km) (0) | 2025.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