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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독서노트

[****] 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 - 천명관[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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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도서관에서 주말용으로 집어 든 책.

'스플릿'이란 한국영화를 한 편 보았는데

즐거움이나 시간 사용에서 비슷비슷한 효용가치가 있었고 느낌.


저자는 1964년생.

저자 약력을 읽어보니 내가 재미있게 읽었던 책의 저자이다.

[고령화 가족, 나의 삼촌 부르스리]

그래서 고민없이 선택하고, 읽으면서 웃었다.

위의 전작에 비해 사회성은 조금 떨어지는 것 같지만

짤라서 나가는 구라의 전개는 상당하다.

주말 소파에서 부담없이 낄낄거리며 읽은 수 있는책...


읽단 쉬운 책들로 워밍업하고 어려운 책으로 가야지 극복이 가능하다.


뭉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