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크레마에도 외부도서관 이용할 수 있는데
연동이 잘 되지 않는다. 뭔가를 해야하는데 잘 안된다.
할 수 없이 그냥 스마트폰으로 원주시립도서관 접속하여
책 대여. 교보뷰어와 연동된다.
오후에 점심먹고 후다닥 읽었다.
4일 대여 기간을 주는데 소설은 공공도서관 전자도서관을 자주 이용할 것 같다.
몇 년 전 대여보다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소유가 아나라 공유의 시대, 접속의 시대가
피부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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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18년 동안 점원으로 근무한 주인공 이야기
제일 잘하는 일은 역시 편의점 점원.
어떤 직장이든지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내일 근무의 좋은 컨디션을 위해 잠을 자는 것도
임금에 포함되어 있다.
이런 것에 낚이면 안된다.
한국 독자들에게 들려주는
서문이 제일 감동적이다.
다른 사람에 대한 오지랖과 기대들...
들어오지 못하면 제거...
뭐가 그렇게 신경들 쓰이는 지 모르겠다.
나 스스로의 부끄러움이 가장 마음이 아픈데...
뭉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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