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포함하여 3명의 여행객이 쓰와노역에 내렸다.
돌아가는 기차는 보통열차가 12시 6분
슈퍼오키가 1시 55분에 있다.
슈퍼오키쪽으로 가닥을 잡는다.
신사와 쓰와노성터에 다녀오면 딱 좋을 것 같다.
역주변을 돌아다니는데 얼쩡거리다가 시간을 좀 보냈다.
아! 걸어다니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한산하다.
완전 시골...
리프트 운행하지 않은 것 같다.
가지 않는 쪽으로 마음을 정한다.
날씨는 무지 좋은데...
역 앞에 있는 사진전시관
박근혜...
사진관에 이어서 우키요에 작품이 많다는 미술관도 그냥 패스
기차시간이 남으면 들릴 수도...
쓰와노 온 주목적 중 하나
왕김밥 쓰시...
에도시대 카톨릭교도를 탄압할 떄
나가사키에서 이곳 산골로 많은 교도들이 도망쳐왔다고 한다.
캠퍼들에게 유명한
토요토미 팬히터...
신사입구까지만 갔다가
돌아서 나옴.
12시 6분 로컬기차로 돌아가야겠다.
11시반 점심을 먹으러 갔으나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할 수 없이 옆에 있는 식당에서
우동과 모찌로 점심.
우동 국물이 시원하다.
분명히 리프트 운행하지 않았을거야!
진짜 저 위에 성터에 갔으면 경치는 멋졌을 것 같지만
상당히 청승 맞았을 것 같기도 하다.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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