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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행성(해외)/2018-히로시마

[사진][일본][2018-0117-수][1] 이와쿠니 긴타이교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아침 라디오를 쉽게 들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스튜디오 안에서는 디지털로 일기예보를 한다.

밖에 나가서 할 때 아나로그 그림판을 사용하는군!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

단, 히로시마는 오후에는 개일 예정








오늘의 주요 뉴스









오늘은 방청소 할 필요없음.







주텐마에 전철역 앞에 있는 밥집

미리 들어가서 자동판매기에서 쿠폰 구입하고 밥을 먹는 시스템






아침정식 메뉴로 정했는데

별로 맛이 없었다.

둘러보니 아침 정식 먹는 사람은 나밖에 없없다.

대부분 고기덥밥.

아침식사 실패다.








전철을 타고 니시히가시역으로 이동.

밥먹지 말고 바로 히로시마역으로 가서

역에서 아침을 먹었어야 했다.






30분이나 걸려서 니시히로시마역 도착

여기서 노면전철 갈아타고 미야지마구찌역까지 가면 된다.

투어리스트패스 스몰이 있어도 미야지마구찌까지 갈 수 있고 미야지마페리까지 이용할 수 있다.

원랴 전철비는 280엔, 페리비용 180엔이다.

사람도 많고 느릴 것 같아서 JR패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니시히가시 JR역으로 잽싸게 이동.

혹시 기차가 지나가지 않으면 다시오면 5분 후에 노면전철이 또 있다.








마침 미야지마구찌가는 로컬 기차가 지나간다.

통로를 따라 건너편 플랫폼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보니

히로시마행이다.

다시 잽싸게 건너온다.

역무원에게 물어보니 방향을 가르켜준다.

젊은 역무원이 영어 잘한다.











옆으로 나란히 지나가는 노면 전철을 가볍게 제끼고 지나간다.

국철타기 잘했다.







타고보니 기차의 종착역이 이와쿠니역이다.

그럼 이와쿠니를 먼저 구경하고 돌아오자.

미야지마구찌역 그냥 통과







외와쿠니 주변은 대단한 공업지대






히로시마행은 한 시간에 3~6대 정도 있다.

20분 정도 가면 미야지마구찌다.






와서 지도를 보니 

긴타이교가 이와쿠니역과 신이와쿠니역 사이에 있다.

JR패스가 있을 경우 하루일정으로 다음과 같이 이용하면 된다. 


히로시마역->(신칸센 20분)->신이와쿠니역=>(시내버스 15분)=>긴타이쿄=>(시내버스 20분)->이와쿠니역=>(국철 20분)

=>미야지마구찌역=> 미야지마 왕복페리=> 이먀지마구찌역=>(국철 20분)=>히로시마역=>(국철 급행 32분)=>쿠레








역을 나와서 왼쪽으로 꺾어 2번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긴타이교까지 300엔

신이와쿠니역까지 540엔.







버스 시간표보고 놀랐으나 

이건 관광버스 시간표






야마구치현 패스도 있다.

이와쿠니는 히로시마현과 야마구치현의 경계에 있다.







긴타이교행 시내버스는

거의 10분마다 한대씩 있다.











나와 함께 긴타이교롤 향하는 일본인 부부

손님은 이렇게 3명이었다.

나올 때는 다른 노인분들이 중간중간에 타고 내리고 했다.








긴타이교 입구 도착

바닷가에 있는 다리인 줄 알았는데

강에 놓여있는 다리다.





진짜 멋지다.

갈까말까 고민한 곳이었는데 정말 잘왔다.









이건 고장













멀리 산꼭대기에 이와쿠니성이 보인다.

갈 마음이 없었는데 가야겠다.













JR페스가 있으면

세트권을 20% 정도 할인해 준다.







가는 날이 장날

로프웨이가 며칠 동안 운행하지 않는다.


















주로 중국인 여행객들
















사쿠라피는 봄이면

진짜 멋지겠다.

















깃카와 히로요시(吉川広嘉)는 에도 시대 전기의 하타모토로서 스오 이와쿠니 령 제3대 영주이다. 모리 씨의 가신.

생애 병약했던 것으로 교토에서 요양하였고, 여러 학문과 교토 풍습을 몸에 익혀 후년에 긴타이 다리 가교에 도움이 되는 많은 인맥을 쌓았다. 당주로써의 실적은, 세토우치 해안 2천정보(町歩)를 간척하여 경지를 확대하였고 최대의 실적은 1673년 ~ 1674년에 걸쳐 니시키 강에 가교 공사를 시행하여 현재의 형태로 긴타이 다리를 가교한 것이다. 특히 1674년의 가교공사는 치밀하게 가교되어, 후의 이 다리는 제2차 세계대전 후 태풍 기지아(キジア台風)로 붕괴, 유실되기까지 한번도 유실되지 않았다.(위키피디아)






사사키 고지로. 미야모토 무사시와 결투로 유명했군!

Sasaki Kojirō (佐々木 小次郎, also known as Sasaki Ganryū) (c. 1585 – April 13, 1612), often anglicised to Kojirō Sasaki, was a prominent Japanese swordsman widely considered a master of his craft, born in Fukui Prefecture. He lived during the Azuchi–Momoyama and early Edo periods and is most remembered for his death while battling Miyamoto Musashi in 1612.(위키피디아)









술보다는 아이스크림이 많이 팔리나 보다.











2시간 정도 잡고

다리와 성까지 둘러보면 될 것 같다.

9시 긴타이쿄 도착

오전 한나절...
































미야지마구찌에서

먹을 아나고덥팝

쿠폰신공

무려 1천엔이나 할인이다.